순환기의 구조 그림으로 이해하는 인체 이야기
권수경 옮김, 아코 준야 외 감수 / 성안당 / 2023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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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그림으로 이해하는 인체이야기 순환기의 구조'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아코 준야

옮긴이

권수경

펴낸곳

성안당

디자인

박원석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인체 관련된 지식을 함량하고 자 하는 이들에게 이해가 쉽게 그림을 활용하여 친절하게 알려주는 재미있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이 책 안속에 어떤 것들이 설명되어 있는지 약간 맛볼 수 있게 노출시킨 것 같다. 그림이 어떻게 나와 있는지 미리 감상하게 만드는 효과를 똑독히 하고 있다. 궁금증을 유발할 만한 디자인이다.


이 책은 특징을 말하자면 평소 글만이 존재하는 책보다 정보 전달 면에서는 우위를 차지하는 것 같다. 확실히 그림과 글이 함께 배치되면 이해도가 수직 상승한다. 난 이런 책을 좋아한다. 글만 보면 잠이 올 때가 있는데 그림을 곁들인 책은 그 잠을 물러나게 만든다.

호흡곤란을 겪어본 자는 알 것이다. 이 게 얼마나 무서운지를.. 이 책은 너무나 친절해 어떠한 질병의 원인과 발생되었을 시에 대처 방법까지 알려준다. 그리고 그 상황을 그림으로 풀어내 이해를 유도한다. 이 얼마나 환상적인 책인가? 진심이다.

내가 일러스트를 좋아하는 점도 있지만 이런 책은 앞으로도 많이 나와야 한다. 정보 전달적인 면에서 훌륭하기 때문이다. 내가 하는 말이 누군가에게는 너무 기본적이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책의 색감 활용, 그림의 사용 이러한 부분은 놀랍게 느껴진다.




체온을 떠올리니 과거 동계훈련 중 저체온증에 걸려본 기억이 있어서 그 위험도를 잘 알고 있다. 걸리면 위도치 않게 온몸이 떨리고 힘이 모두 빠진다. 정말 걸리고 나면 다시는 걸리고 싶지 않고 싶게 된다.

체온은 1도라도 정말 중요한 수치로 작용된다. 인간은 항온성을 보이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에서도 체온을 유지한다고 한다. 하지만 음식 섭취가 수반되어야 이 기능이 정상으로 작동한다. 책을 읽으면서 인간의 몸 프로세스가 굉장히 놀랍게 느껴진다. 신의 디자인 능력은 감히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놀랍다..



초등학교 시절 맥박에 대해 배웠는데 그 당시 친구들의 목이나 팔목에 손을 대보고 서로의 맥박을 확인하던 활동을 한 게 기억난다. 인간의 몸 곳곳에 있으며 타인이 위급한 상황일 때에 그곳에 손을 대보면 심장이 멈췄는지 바로 알 수 있다.

중간중간 전문용어들이 나온다. 하지만 밑에 내용이 적혀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걱정 안 해도 된다.

이 그림을 잘 기억해 놨다가 위급 상황 일시 체크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보통 그림이 많이 들어간 책은 이런 고급 정보를 전달하지 않고 재미 위주로 풀어나갈 것 같지만 이 책은 전문 지식을 전달하는 기능을 똑똑히 하고 있다. 표지에 왜 의료종사자, 스포츠 관계자라는 전문인들의 필독서라고 기재해 두었는지 알 것 같다. 이 책을 다 읽는 데엔 1시간 40분가량 걸렸다. 그림이 있어 그런지 술술 읽힌다.

책을 다 읽고나니 누군가에게 설명 해 줄 수 있을 정도로 정보가 내 안에 들어온 것 같다.

인체 관련 지식을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자

의료인, 스포츠인이지만 인체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자

평소 글만 있는 책이 지겨웠던 자

인체 관련해 궁금증이 많은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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