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공부하는 독심술 - 공감과 소통을 위한 마음의 레시피
김문성 지음 / 스타북스 / 2023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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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처음 공부하는 독심술'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김문성

펴낸곳

스타북스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사회생활을 하려면 사람과 소통은 필수인데 그 소통 속에서 상대방의 심리를 분석하고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주는 정보를 제공하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뇌에 팔과 다리가 달려있고 책을 보고 있다. 보라색과 분홍색이 없었더라면 자칫 징그러울 수도 있는데 색감이 그 부분을 연하게 만드는 것 같다. 뇌는 독자를 뜻하는 것 같다. 앞 페이지는 다소 편하게 구부정하지만 편하게 앉아있고 뒤 페이지의 뇌는 딱딱한 책 의자에 앉아 있지만 자세는 바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마음의 자세가 바르게 성장한다는 뜻일까?



잘못을 저지르고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존심이 센 이유도 있다. 자신이 잘 못했다는 사실을 속으로는 알 것이다. 그러나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서 몸부림치는 행동으로 느껴진다. 이들 옆에 있으면 상대방은 이해가 가지 않고 멀리하고 싶은 대상으로 생각하게 된다.

과거 나의 경험에서도 위와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었다. 틈만 나면 부정적이게 난 안된다. 난 멍청하다. 등의 언어를 사용한다. 이들과 제대로 소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그렇게 안 보이는 데?라고 자연스레 흘려보내라고 한다. 그를 감정적으로 대해선 좋을 게 없다고 한다.


이 경우는 내가 겪어봤기에 공감이 많이 되었다. 상대방의 말에 공감하는 척 연기한 적이 있다. 특히 쇼핑을 하러 갔을 때 세일즈가 옆에서 제품을 설명할 때 고개를 끄덕인 적 이 많다. 하지만 속으론 '아 편하게 보고 싶었는데'라고 생각하며 공감하는 척했다. 무슨 말을 하는지 중요하지 않았다. 그저 그 상황을 언제 벗어날까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

고개를 끄덕인다는 건 공감한다는 표현이자 네 말이 맞는다는 표현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이 건 경험을 해봐야 구분할 수 있다고 본다. 내가 말할 때 이야기의 맥락과 관계없는 순간에 고개를 끄덕인다면 얼른 화제를 돌려야겠다.


난 밝은 컬러를 좋아했지만 세월이 갈수록 검은색 옷을 많이 찾게 되었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두운 컬러를 입으면 확실히 얼굴이 뚜렷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더 잘 어울리나 보다 생각하고 입게 된 것 같다.

주위를 살펴보면 검은색을 유독 좋아하는 사람은 다소 거친 이미지의 느낌의 사람이 많이 보인다. 검은색 자체가 어두워서 그런 느낌을 주는 것 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흰색보다는 차가운 느낌을 주는 건 사실인 듯하다.

주도권을 갖기 위해 싸움을 하는 사람인지 의심을 해볼 만한 것 같다. 주위 어떤 색의 패션을 좋아하는지 유심히 봐야겠다.




이 책은 사람과 소통하며 한 번쯤은 답답하거나 궁금해할 만한 상황을 예시를 들며 풀어나가는 방식을 사용하여 공감대를 자극한다.

사람 상대.. 하기란 쉽지만은 않은 게 현실이다. 회사를 가거나 학교를 가거나 어디를 가도 인간관계가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모른다. 왜냐? 너와 나는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을 활용한다면 그 인간관계를 보다 더 통찰력 있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다 읽는 데엔 1시간가량 걸린 것 같다. 재밌어서 술술 읽힌다.

이 책의 장점은 굉장히 많은 상황들을 다뤄준다는 것이다. 배고플 때 냉장고를 열듯이 인간관계에 대해 답답함이 느껴지거나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을 때 이 책을 꺼내본다면 어느 정도 답답함이 해결되리라 생각한다. 항상 자신이 먼저임을 잊지 말자! 내가 살아야 남을 도와줄 수 있다. 버티지 말고 그 상황을 새롭게 봐라 봐 보자!

주위에 답답한 사람이 있는 자

주위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자

인간관계의 통찰력을 높이고 싶은 자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을 가진 자

상대방의 마음 상태를 경험하고 싶은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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