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 버락 오바마와 함께한 빅벳의 실제현장을 기록한 사회복지책 '빅벳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를 를 읽으며 저는 다시금 복지라는 단어가 지닌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사회복지가 단순히 제도나 정책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한 인간의 삶을 지탱하고 또 다른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쓴 저자는 빅벳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은 거대한 제도나 정부의 힘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비전과 용기 있는 실행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국제 구호와 복지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세상을 바꾼 여러 프로젝트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큰 도전이야말로 사회복지와 국제 개발의 본질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막대한 빈곤, 기후 변화, 보건 위기 같은 전 지구적인 문제들은 너무 거대해서 개인이나 한 기관이 담당하기에는 어려워 보이지만 저자는 그 속에서도 구체적 목표들을 세우고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협력하면서 혁신적인 방식을 도입하면 불가능해 보이는 과제도 현실로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저자를 통해 복지를 시혜나 일시적인 지원이 아니라 개인과 공동체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지속가능한 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중요한 것은 제도의 크기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의 상상력과 헌신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겠습니다. 사회복지책 '빅벳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는 나는 내 삶속에서 어떤 작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하는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데요. 좌절보다는 희망을 선택하는 용기,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복지의 모습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 책은 사회복지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 뿐만이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실천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의미있는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세상을 더 좋게 만들려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이야기해보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가치를 심어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멀리 있지 않고 바로 우리 곁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 책을 읽으며 작은 목소리와 실천이 모이면 언젠가 더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는데요. 결국 빅벳은 사회복지와 개발을 공부하거나 현장에서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과 사명을 동시에 전달하는 메시지라는 점을 기억해야 겠습니다.빅벳이 전하는 가장 큰 울림은 거대한 변화에도 결국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 메시지는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이 추구하는 가치와도 깊이 맞닿아 있는데요. 아이들의 권리를 지키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그린리더클럽의 활동 하나하나가 빅벳 그 자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만이 아니라 세상속에서 자기 역할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 작은 자리에서 그변화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얻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책을 읽는 순간 조금 더 큰 꿈을 꾸고 싶어지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거에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https://m.blog.naver.com/doong2mom2_/224002799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