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비슷한 능력을 지닌 사람이 비슷한 노력을 하는데 결과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면 그 이유는 성취역향의 근원인 그릿의 차이 때문이라도 말합니다. 어떤 분야에서든 높은 수준의 성취역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그릿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그릿이란 무엇일까요?그릿이란 '끝까지 노력할 수 있는 힘'이며 저자는 이 책에서 그릿을 키움으로써 공부든 무엇이든 다 잘해내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특히 인생을 시작하는 청소년이나 젊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음 근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는데요.책을 읽으며 그릿은 비단 공부뿐만 아니라 삶에 있어서 중요한 철학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공부법이 아니라 공부, 일, 나아가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성취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는 이 책은 초등학생이나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 아이의 마음 근력을 키워주고 몸도 마음도 건강한 아이로 키워가는데 보다 현실적인 도움이 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저자의 말처럼 안타깝게도 오늘날 우리 교육 시스템과 공부에 대한 부모들의 고정관념은 아이의 그릿을 키워주기는 커녕 오히려 점점 더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한국 아이들의 편도체 활성화 정도는 심각한 수준이며 이는 쉼없이 불안감에 시달리면서 작은 일에도 쉽게 화내고 짜증을 내게 됩니다.본능적으로 사람은 자기가 싫어하는 일을 잘 해낼 수 없듯이 공부도 마찬가지인데요. 그릿을 키워주면 아이의 감정상태가 안정화 되면서 늘 마음이 행복하고 즐거운 상태가 되고 공부도 잘하게 된다는 저자의 말처럼 아이가 반드시 행복해야만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공부도 잘한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겠습니다.모든 성취의 근간인 그릿은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까요? 그릿을 통해 무엇이든 잘 해내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방법으로는 자기조절력과 대인관계력, 자기동기력을 키우는것이 중요하며 이 세가지 마음근력이 발휘되려면 전전두피질을 활성화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내가 세워놓은 목표를 향해서 스스로를 몰아가고 일단 어떤 일을 시작하면 하기 싫거나 지루해도 끝까지 해내는 자기조절력과 상대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인 대인관계력,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능력인 자기동기력을 키우면 아이가 공부를 스스로 즐겁게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겠습니다.어린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어린아이에게는 공부와 관련한 여러 자극에 대해 긍정적인 정서가 습관적으로 유발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그저 열심히 공부하라고 강요해서는 오히려 공부와 관련된 모든 것에 부정적 정서를 느끼도록 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긍정적 정서가 향상되면 면역 시스템도 강화되고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해지고 마음이 건강해져야 몸도 건강해지니 매사 긍정적인 기분이 들도록 노력하고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매일 꾸준히 실천해야 겠습니다.이 책은 여전히 입시 지옥이라 불리는 우리 교육 현실에서 아이를 무엇이든 잘 해내는 행복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보다 현실적이고 명확한 해법을 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에게 인정받기 위해 마지못해 공부를 하고 공부는 하기 싫고 어려운 것, 참아가며 해내야 하는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불안과 두려움을 잘 다스리면서 행복하게 성취하는 능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그릿을 키우는 뇌과학적 원리와 실질적인 방법을 자세히 담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긍정의 한줄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긍정적인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거에요.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된 포스팅입니다.https://m.blog.naver.com/doong2mom2_/223840601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