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해가 되면 의지를 다지며 다이어리를 구입하지만, 반년이 채 지나기도 전에 기록을 포기해 버리며 기록의 일상화에 실패를 할때가 많은데요. '파서블' 이 책을 읽으며 생각의 게으름에 빠지면 쓰고 싶은 것 자체가 없기 때문에 무엇을 써야 할지 찾지 못한단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기록을 통해 일상에서의 차이를 느끼는 감각을 기르고 습관화해서 생각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느꼈어요.'파서블' 이 책은 베스트셀러 '거인의 노트'로 기록의 중요성과 방법을 전한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의 후속작이에요. 이 책은 일상기록을 통해 인생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소개해요. 한 달 단위 기록의 중요성부터 일상 기록 방법, 기록이 가져오는 삶의 변화를 각 장으로 정리해서 알려줘요.기록을 일상화하려면 오늘 하루 시시각각 변하는 자신의 감정을 놓치지 않고 들여다 보아야해요. 기록을 통해서 일상에서의 차이를 느끼는 감각을 기르고 습관화하면 거기에서 생각이 성장하지요. 일상 기록으로 차이를 경험하고 그것이 성장으로 이어지는 본질을 깨달은 자만이 지속적인 쓰기가 가능해져요. 기록과 사유의 선순환을 통해서 성장의 기쁨을 느끼면 자연스럽게 기록의 일상화가 가능해져요. 지금 당장 일상 기록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매일 성실하게 살지만 노력 대비 결과물을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그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점은 '한결같이 노력하지만 생각(전략)이 결여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진정한 성실을 위해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나다움'을 찾는 일이에요. 내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 내 진정한 욕구가 무엇인지, 나는 무엇을 할때 가장 즐거운지 등을 정확히 알아야 실행의 과정이 흔들리지 않아요. 이때 기록은 나다움을 찾는 강력한 도구가 되지요.p.27특출한 사람들은 생각만으로도 실행의 동력을 얻고 원하는 바를 이루어낸다. 하지만 이는 일반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기록이 필요하다. 하루를 계획하고 기억하고 정리하는 일상기록과 사소한 일이라도 프로젝트화해서 핵심적 요소와 필수 역량을 미리 그려보는 구상 기록을 반복하면 누구나 자발적인 몰입과 성장을 경험을 할 수 있다.'파서블'의 저자 김익한 교수님은 기록의 일상화를 이루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으로 '한 달 단위 기록'을 제안해요. 대부분의 사람은 연간 다이어리를 활용해서 중요한 일정을 메모하지요. 그러나 1년이라는 기간을 완벽히 컨트롤 하면서 꿈을 상상하고, 꿈과 연동되는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춰 실행하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요. 그런 의미에서 한 달 단위의 기록은 '한 달 뒤의 나의 모습'이 명확하게 떠오르기 때문에 계획을 세우기도, 실행에 옮기기도 용이해요. '파서블' 117페이지를 읽으면서 한달 일상을 기록해 보며 구체적인 꿈을 상상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파서블' 도서를 구매하면 파서블 월간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는데요.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님께서 직접 고안한 페이지 구성에 초심자를 위해서 쉽고 체계적으로 기록할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180도 펼쳐지는 고급스러운 누드 제본으로 필기하기가 편해서 이점 또한 너무 좋았어요. 다이어리를 적으며 내가 상상한 미래에 한 발 더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파서블'이 제시하는 일상 기록은 쉽고 간단해요. '파서블'의 저자 김익한 교수님은 앉을 곳이 있다면 무조건 노트를 펼치라고 해요. 하루 10분, 일상기록으로 나를 점검하고 생각의 성장을 경험하다 보면 어제와 달라진 나, 원하는 나의 모습으로 변모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에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기록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는 분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