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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양이는 만수무강 체질 - 집사라면 꼭 알아야 할 한방 홈케어
야마우치 아키코 지음, 최미혜 옮김, 신사경 감수 / 이덴슬리벨 / 2021년 4월
평점 :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노령화를 맞는다. 때문에 집사라면 누구나 우리집 고양이가 건강하길 바란다. 우리 고양이의 체질을 알고 체질별 케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책을 펼쳤다.
작가는 한방 수의사로 동양의학을 바탕으로 고양이의 체질을 분류하고 체질별 케어법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관리법과 추천 식재료 및 식단, 마사지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책은 우리 고양이는 더 오래 살 수 있다, 고양이의 일곱가지 체질, 가정 케어로 고양이의 건강과 장수를 서포트한다, 고양이의 생명력을 기르는 동양의학의 지혜, 고양이와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총 5장으로 되어 있다.
첫 장에는 고양이가 가진 생명력을 이야기한다.
평균 수명이 15년 정도되는 고양이는 10세 전후의 시니어기부터 주의를 기울인다면 큰 병치레없이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있다. 고양이는 개에 비해 유전병이 적고 식사와 물 정도만 주의하면 그다지 무서운 질병이 없기 때문에 고령이 될 때까지 병을 모르고 지내는 고양이도 많을 만큼 고양이에게는 신비한 생명력이 있다. 고양이를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이고 고양이에게 집사는 편안한 환경을 제공해주는 사람이다. 고양이는 가만히 두는 걸 좋아하는 동물로 어떤 경우에도 고양이의 방식을 존중해주는게 좋다.
고양이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사인 1위는 신장병이기 때문에 고양이와 오래 함께 하기를 바란다면 어렸을 때부터 신장에 부담이 가지 않게 주의를 기울이고 만성신장병예방을 위해 물을 자주, 많이 마시게 하는것이 좋다. 태생적으로 물을 좋아하지 않는 고양이에게 어떻게 하면 자주 물을 마시게 할 수 있을지 궁리해야한다. 신장병과 같이 고양이의 수명을 단축하는 질병은 암과 구내염, 당뇨병이다.
동양의학으로 고양이의 노화에 대비할 수 있다.
동양의학이 서양의학과 다른 점은 병의 증상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병의 근본을 다스린다는 점이다. 고양이는 대부분 15세가 지나면 뚜렷한 노화를 보인다.
고양이도 1년에 한 번 건강 진단을 받게 하고
고양이가 가진 자연치유력으로 고양이의 스트레스는 줄여주고 몸은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동양의학으로는 고양이의 체질을 피로체질, 허약체질, 걸쭉 체질, 예민체질, 더위체질, 추위체질, 통통 체질로 나눈다.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고양이의 체질을 파악했다면 각각의 체질에 맞는 적절한 케어법을 알 수 있다.
또한 체질별로 추천 식재료와 피해야 할 식재료, 사료나 간식으로 배급하는 팁까지 소개한다. 여기에 습식과 건식사료의 적절한 비율, 좋은 간식과 나쁜 간식, 체질별로 고양이가 좋아하는 생활환경도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고양이의 간단한 마사지 법에 대한 설명도 나와 있어 정말 유익했다.
고양이 집사로 고양이의 체질과 특징 등 여러가지를 알고 공부하며 고양이가 가진 신비한 능력을 일깨우는 한방 케어로 고양이의 생명력을 키워 오래오래 고양이와 살길 바라본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