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고전 (합본 뉴에디션) - 인생의 내공이 쌓이는 시간
박재희 지음 / 김영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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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통찰이 가득한 동양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쉽고 명쾌하게 알려주는 고전철학자 박재희 교수. 7년간 방송한 KBS 라디오 <시사고전> 내용 중 216편을 선별해 이 책을 펴냈다. 인생을 잘 사는 데 필요한 지혜와 통찰을 모두 담았단 호평을 받으며 30만 독자를 사로잡은 것을 기념하여 새옷을 입었다는데!

<논어> <도덕경> <명심보감> <손자병법> 등 수십 권의 동양 고전에서 엄선한 통찰과 지혜를 말하지만 철학서보다는 자기계발서 느낌에 가깝다.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내 인생을 바꾸는 모멘텀, 2부는 내 인생을 돌아보는 모멘텀 이란 제목으로 엮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뻔한 자기계발서나 짧은 경구는 싫지만, 피가 되고 살이 될 만한 가르침은 갈구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듯.

개인적으론 글쓰기 소재를 좀 건진 것 같은데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기를.

✏️때로는 감추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섬기는 사람이 오래갑니다.
✏️잘 비우는 사람이 잘 채울 수 있습니다.
✏️인생을 살다가 어려움을 만나면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눈앞의 이익에 연연하지 말고 하늘 높이 날기 위해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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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메간 헤스 지음, 김지현 옮김 / 유엑스리뷰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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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의 일러스트 담당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메간 헤스. 그녀가 패션의 흐름을 영원히 바꾸어 놓은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생애와 브랜드 히스토리를 매력적인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일러스트 진짜 예쁨...!

다음은 뉴룩 New Look 과 바 슈트 Bar Suit, 미스 디올 향수를 선보이며 패션 그 잡채가 된 디오르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

1. 디오르는 미신 (특히, 타로)을 진지하게 믿었음
-다만, 1957년 이탈리아 토스카나로 여행가지 말랬는데 굳이 가서 52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사망한 건 의문
-하지만 나치에 체포돼 강제 수용소로 끌려간 여동생, 카트린느가 역술가 말대로 살아 돌아왔으니 신봉했대도 인정

2. 디올을 대표하는 패턴, 까나쥬 디자인은 1947년 2월 디오르가 첫 번째 컬렉션을 공개하는 날, 관객용으로 내놓은 라탄 의자에서 유래함

3. 디오르가 디올 하우스를 이끈 기간은 단 10년
-그의 사망 후에는 이브 생 로랑, 존 갈리아노, 마르크 보앙 등의 수석 디자이너가 디올의 저물지 않는 명성을 유지함

디오르의 말말말

"꽃은 신이 세상에 주신 선물 중에서 여성 다음으로 사랑스러운 존재다."

"슈트는 의심할 여지 없이 여성들의 옷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개성은 언제나 진정한 우아함의 조건 중 하나일 것이다."

"행복은 모든 아름다움의 비밀이다. 행복 없이 매력적인 아름다움이란 없다."

"여성이 쓰는 향수는 그녀의 손글씨보다 그녀에 관해 더 많은 것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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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강하다 - 세상을 바꾸는 잠재된 힘
버네사 본스 지음, 문희경 옮김 / 세계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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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BTS 를 아티스트로서
더욱 성장케 하는,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존재란 것을!

아미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겐
다른 사람의 하루나
인생을 더 좋게 만들
엄청난 영향력이 잠재되어 있다.

우리가 관찰하거나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이라
스스로 알아채고 활용하기
어려운 것 뿐.

가장 큰 문제는
우리 스스로 존재감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당신이 이미 가지고 있지만
알아채지 못한 영향력을 깨닫고
과감히 활용해
더 발전하고 싶다면 읽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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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 Z 인문학 - 디지털 네이티브를 위한 교양 수업
김성연 지음 / 서사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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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매일 쓰는 이 시대의 필독서

GEN Z는 1997년에서 2012년 사이에 출생한, 인터넷 없는 세상에서 살아본 적 없는 최초의 세대를 말한다. 디지털 기술의 수혜를 입는 동시에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건 GEN Z나 우리나 마찬가지.

이 책은 디지털 기술 이면의 불편한 진실들(특히 윤리적으로)을 파악하고 제대로 이용함으로써 스스로를 지키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데이터 수집, 다크패턴, 넷플릭스 등을 예시로 디지털 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디지털 학교 폭력인 사이버 불링과 메타버스 속 윤리적 문제, 가짜 뉴스 등의 사건을 살펴보고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sns에 숨겨진 비밀들을 폭로함으로써 경각심을 일으킨다.

마지막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과 새로운 기술들을 알아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케 하는 책이다.

다크 패턴, 로치모텔, 개인정보 쥬커링 등 낯선 개념들이 많이 등장하지만 절대 어렵지 않고 술술 잘 읽힌다. 무엇보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시청 등을 의식적으로 줄이는 데 확실히 유효할 책이라 추천한다.

"우리가 온라인에서 하는 모든 행동은 감시되고, 추적되고, 측정됩니다. 무슨 이미지를 얼마나 오래 봤는지까지 말이죠."- by. 트위터 전 제품이사, 제프 사이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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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빈칸 - 당신의 생활 속에 반짝이는 크리에이티브 조각들
최장순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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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하고 싶다면 자신의 일상을 세심히 살피면서 빈칸을 찾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채워넣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골자는 창의력에 관한 여타 책들과 비슷하지만 구찌, 마켓컬리, 빅히트뮤직 등의 브랜드 컨설팅을 담당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최장순이 거리, 장소, 사물, 언어, 시대에서 직접 찾아낸 빈칸들과 채워넣은 아이디어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일상을 클래식이 아니라, 재즈처럼 생각해보자. 일상을 자유롭게 바꾸어보자. 찬란한 일상의 변주는 그렇게 시작될 것이다."-p.9

✨️가볍게 읽기 좋지만 아쉬운 점도 하나 있다. 저자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하면 대부분의 사람이 떠올릴 '그 그림'을 제시하고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 '모자'라는 답이나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이라는 답이나 모두 정해진 답이다. 둔감한 일상이다. 저 그림의 빈칸에 무엇이 보이는가? 이 빈칸을 자기다운 방식으로 채워갈 때 우리의 일상은 비로소 빛나기 시작한다."-p.15

📚 각자의 방식으로 새롭게 채워보자. '코끼리를 집어삼킨 보아뱀'이라고 대답하며, 또다시 생텍쥐페리를 슬프게 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p.199

하지만 이 책의 어디에도 해당 빈칸에 채워넣은 저자만의 답이 제시되어있지 않다. 못한 건가? 하긴.. 나도 별다른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긴 해..둔감한 일상 그 잡채🥲

✨️여러분은 자신만의 답을 찾으셨는지 궁금하다.
그 그림에서 무엇이 보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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