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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고 싶은 마음 - 왜 노력하는 사람이 불행해지는가
오타 하지메 지음, 민경욱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6월
평점 :
절판


왜 사람들은 인정에 매달리고 집착하는 것일까?

누군가의 존재를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것은 좋은 동기부여가 되어 더욱 일을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된다. 그러나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에 억지로 애쓰다보면 스트레스에 시달려 강박 등 역효과가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책에서는 "자기효능감"을 높이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한다.

직장에서 인정받기 위해 지나치게 일하다가 과로로 잘못 되는 사람들도 많다. 남의 일 같지만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다. 내가 다시 직장생활을 한다면 누군가의 인정을, 특히 상사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 과거처럼 무리하고 싶지 않다. 내 맡은 일은 최선을 다하되 '일 잘하는 직원', '착한 직원'으로 남지 않겠다 생각을 하게 되었다.

회사라는 조직안에서 직원들은 서로 정보를 주고 받고 교류를 한다. 회사에서는 특히 평가와 평판을 통해 서 정보를 주고 받으므로 좋은 평판(평가)를 받기 위해 인정 욕구에 더욱 매달리게 된다

그렇다면 인정욕구를 좋은 쪽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해결책은 무엇인가? 그 중 하나를 소개하자면 이렇다.

"후퇴를 위한 계단을 만들어라"

성실하고 완벽주의자일수록 실패할 시 "전부가 아니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일의 실패시에 다시 힘을 낼수 있도록 장치가 필요하다.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읽고 나서 내가 내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그대, 이제는 인정을 받기 위해 너무 애쓰지 않아도 좋아!

이제는 스스로를 인정해주고 실패하더라도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나도록 단련해야겠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저의 진솔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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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함께하는 삶
정도석 지음 / 바른북스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누구 누구 암에 걸렸대"

나의 친구, 지인이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안타까워진다.가족이 암에 걸리게 되었을때는 가슴이 철렁해지고 걱정이 쌓이게 된다.

나는 부모님 중 한 분이 암에 걸리셨었고 지금은 시부모님 중 한 분이 암으로 투병중이시다. 그래서 <암과 함께하는 삶>이라는 책을 보고 더욱 읽고 싶었고 읽어야 했다. 앞으로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 또는 나 자신이 이 못된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1장과 2장에서 우리나라 암 역학, 암의 치료 방법을 설명하고 3장에서는 암과 함께하는 삶과 통합의학에 대해 소개한다. 그리고 내게 가장 와닿았던 4장 "콜라보 복합요법"으로 마무리 한다.

암이란 무엇인가

<암과 함께하는 삶>에서는 암이란 무엇인지, 암이 왜 생기는 지, 암을 일으키는 물질들(발암물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알기쉽게 이야기 해준다. 나는 유방암 검사를 앞두고 있었기에 암의 증상 부분은 특히 여러번 읽었다.(다행히도 유방암 검사결과는 이상없음으로 나왔다.)

책에 나온 "콜라보 복합요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는 그동안의 나의 식습관, 생활습관 등을 많이 돌아보고 반성하였다. 머리로 안 것을 몸으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내가 깨달은 것들을 기록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콜라보 복합요법

01. 면역력을 기르자.

나는 차가운 음식을 엄청 좋아한다. 나는 요즘 흔히 말하는 '얼죽아'(얼어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겨울에도 차가운 아이스 커피를 마시는 사람을 뜻함)이다.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선 찬 것보다는 따뜻한 것을 마셔야 한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가 높아진다고 한다. 그러므로 가급적 찬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으로는 생강, 무, 파, 부추, 호두, 마늘, 양파 등이며 생강차, 유자차, 쑥차 등이 있다.

02. 건강한 자연식품을 섭취하자

03. 염증을 치료하라

04. 적절한 운동을 생활하하자.

05. 주사요법을 시행하자.

06. 탄수화물을 멀리히라(저당식을 하라)

07. 명상과 음악

08.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자

09.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하자

10. 이차 암을 예방하자.

11. 통합의학적 콜라보 복합요법

암과 친구가 되어야 암을 다스릴 수 있다.

"암과 함께하는 삶"은 이 책의 제목이면서 이 책의 주제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암에 걸리면 완치만을 바라게 된다. 암이 완치되어 다시는 안 걸리면 좋지만 만에 하나 안타깝게 재발하게 되면 그때는 처음보다 더 큰 절망에 빠질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암을 대해야할까?

책에서 언급한 대로 암이 생겼다면 암을 이기고 정복하려는 것 보다 다독이고 성인병처럼 잘 다스려서 더 악화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는 우리 모두가 암을 앎으로써 건강하게 오래 살수 있기를 소망한다.

코 암을 이기려고 하지 말고

다른 성인병처럼 암과 같이 삶을 간다고 생각하면

훨씬 맘이 편해지고 여유로워질 것이다.

암이 더 커지지 않도록 암이 화내지 않도록 다독이면서 가길 바란다.

<암과 함꼐하는 삶>

* 이 글은 출판사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고, 직접 읽고 쓴 저만의 진솔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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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이후는, 사람공부 돈 공부 - 40년간 금융기관 및 실전에서 경험한 돈 공부, 부동산 공부, 사람 공부 노하우
박길상 지음 / 리텍콘텐츠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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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늘 그럴 것이다.”

 

◾ 오그 만디노 <위대한 상인의 비밀>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의 노예가 되어라 좋은 습관은 모든 성공의 열쇠이며 나쁜 습관은 실패를 향해 열린 창문과 같다. 다른 무엇보다도 내가 지켜야 할 첫 번째 법칙은 좋은 습관을 만들고 그 습관의 노예가 되라는 것이다.”

 

 

 

마흔을 앞둔 나의 마음은 불안하다. 육아를 하느라 일을 쉬고 있기에 그 불안감이 증폭된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으며 불안감을 해소하고 싶었다.

 

 

<마흔이후는, 사람공부 돈공부> 작가는 KB국민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총 43년간 금융기관에서 직장생활을 한 분이다. 은퇴 후에도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은퇴 후의 삶도 잘 준비하셨다.

 

 

이 책은 “여는 글”(작가의 말, 서문)부터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짧지 않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얻은 몇가지 결론이 있다. 그 중 첫 번째는 자신이 살아온 삶을 후회하는 것은 마음을 고통스럽게 할 뿐이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지 말자는 것이다. 후회와 기우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소이다.”

 

 

“마흔이후의 삶은 더 이상 리타이어(Retire)가 아니다. 리스타트(Restart)이다.”

 

 

<마흔이후는, 사람공부 돈공부>는 총 7개의 파트로 쓰여졌다.

돈공부 “여유자금이 나를 자유롭게 한다.”

사람공부 “고민의 많은 부분은 지인으로부터 생긴다.”

멘탈공부 “물질적인 독립보다 정신적인 독립이 우선이다.”

4. 내 몸 공부 “몸이 변해야 인생이 바뀐다.”

5. 마음공부 “나이가 들수록 혼자 노는 것에 익숙해져라”

6. 마흔 이후, 리타이어(Retire)가 아닌 리스타트(Restart)

7. 마흔 이후, 역전골을 넣은 사람들

 

 

나는 첫 장 “돈공부” 부터 정신이 번쩍 뜨였다. 나는 은퇴 후의 삶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스스로에게 물어보게 하는 책이었다. 국민연금 조사 자료에 의하면 노년기 안정적 생활을 위해 은퇴전 소득의 70%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노후대비는커녕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기도 바쁜 나로서는 반성을 하게 되었다. 은퇴 후 삶을 생각하기 위해선 정말 반드시 경제적 활동을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 장 “사람공부”에서도 정말 가슴에 와닿은 문구들이 많았는데 그 중 하나는 “화”에 관한 것이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도 최근 화를 낸 적이 있었는데 화를 터트리면 죄가 된다고 하니 어찌나 마음에 걸리던지... 내 화를 알아차리고 잘 다스리는게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비결 중 하나인거 같다.

 

 

“인간관계에 있어 화를 터트리면 죄가 되고 화를 참으면 병이 되고 알아차리면 사라진다”라고 하니 건강을 위해서는 참지 말고 빠르게 알아차려 사라지게 해야한다. 화를 내면서 살기엔 인생은 너무 짧고 소중한 것이다.“

 

 

세 번째 장 ”멘탈공부“에서는 명상과 복식호흡을 소개해주는데 명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명상을 통해 생각을 고요하게 하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평소 정적인 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서 명상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네 번쨰 장 ”내몸공부“에서는 소식, 다동, 절주를 강조한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고, 술을 절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보생와사"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뜻은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는 뜻이다. 이 글을 읽고 나는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되도록 매일 나가기로 결심하였다.

 

 

돈, 사람, 멘탈, 몸, 마음, 마흔 이후 내 삶에 대한 준비를 따뜻하게 조언해주는 책이다. 그리고 박막례 할머니, 76세에 붓을 들어 미국 국민화가가 된 모지스 등 인생 후반부를 잘 사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도 다시 잘 살 수 있어!“라는 희망을 전해주기도 한다.

 

 

책을 읽는 동안 너무 좋은 강의를 듣고 있는 듯 하였다. 이 책을 내가 20대에 만났다면 어땠을까? 내가 40대를 앞두고 있어서 더욱 생생하게 느껴지는 건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에 대한 지혜가 담긴 책이다. 40대 전후의 분들도 좋지만 청년들에게도, 은퇴를 앞두신 분들에게도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다. 나는 이 책을 사랑하는 나의 동반자에게 꼭 읽어보라고 손에 쥐어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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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이런 것도 모르고 살 뻔했다 - 보험료는 싸게, 보상은 든든하게
이동신 지음 / SISO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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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해 여름 자동차 보험을 갱신한다. 갱신기간이 다가오면 왜 이렇게 일년이 금방 지나가는 지 모르겠다. 운전을 한지 10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자동차 보험에 대해선 잘 모른다. 작년과 똑같이 그렇게 보험을 갱신하고 올해도 사고없이 잘 지나가길 바랄 뿐이다.

보험에 대해 좀 공부를 해야겠다 생각을 하던 중에 읽게 된 책이 바로 <하마터면 이런 것도 모르고 살 뻔했다>이다.

저자는 삼성화재에서 자동사 보상업무로 약 27년간 경력을 쌓은 보험 전문가이다. 한 분야에서 오래 일한 전문가가 쓴 책이라 기대감과 신뢰감을 가진 채 책장을 열었다.

Part 1. 오늘부터 당신의 보험은 달라질 수 있다.

1. 보험이 없는 일상은 모험이다.

2. 하마터면 모를 뻔한 약관, 10분 만에 이해하기

3. 보험사 직원보다 더 똑똑하게 보상받기

이 책은 장(챕터)마다 "보알못을 위한 꿀팁"을 소개하는데 이 부분은 여러 번 보고 내 보험에 적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에 나온 꿀팁 중 하나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보알못을 위한 꿀팁

자동차 보험료를 절약하는 20가지 방법

승용차 요일제 특약

"평일 중에 하루를 운전하지 않는 날로 지정하고, 해당요일에 특정 일수 이하로 운전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이다. 다만, 보험사에 따라 중복 가입이 불가능하거나 가입이 제한될 수 있다."

임신하거나 자녀가 어리면 자녀 할인 특약

운전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임신 중이거나 만 5~9세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할인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자녀 할인 특약'은 몇년 전 출산하고 어린 아이를 키우는 내가 놓쳤던 부분인데 조만간 나와 신랑의 자동차보험을 확인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책 중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민식이법"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흥미롭게 읽었다.

Part 2. 당황스러운 순간에 웃으며 보상받는 법

1. 제대로 알고 200% 활용하는 대물보상

2. 알아두면 2배로 좋은 대인보상

이 책은 실전에서 사용하도록 쓰여진 실욕적인 자동차보험 가이드이다. 실제 교통사고 현장을 시뮬레이션 해 단계별 대처법을 알려준다. 사고는 예방이 우선이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이런 지식을 알아두면 정말 큰 도움이 된다.

나는 그동안 차를 점검받으러 가면 타이어,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만 점검 받았던 것 같다. 아니 사실은 점검을 받으러 가면 타이어 외엔 알아서 잘 봐주겠지하고 정비사에게 믿고 맡기기만 하였다.(내 목숨, 안전과 관련되어있는데도 말이다.)

<하마터면 이런 것도 모르고 살 뻔했다>에서는 차량점검시 체크포인트 7가지에 대해 기술되어있는데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차량 점검시 체크 포인트 7가지

1. 부동액(냉각수) 점검

2. 엔진오일 점검

3. 타이어 관리 점검

4. 배터리 전압 점검

5. 자동차 송풍장치 점검

6. 히터, 에어컨 필터 점검

7. 브레이크 오일 점검

그 외에도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교통사고 상황에 따라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과 자주 발생하는 과실분쟁 유형을 정리해 준게 기억에 남는다. 역시나 여러번 읽고 숙지하면 좋을것 같다

.

이 책을 운전자들이 한번쯤 읽어봤으면 좋겠다. 나처럼 해마다 자동차보험을 설계사가 설계해준대로, 또는 작년 그대로 갱신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자동차 사고가 났을때 보험 보상 등 운전자가 알아두면 좋은 자동차보험에 관해 잘 정리되어있어 밑줄 쫙쫙 그으며 별표 치며 공부 의욕을 주는 책이다. 읽고 나니 나의 자동차 보험도 달라질수 있을것 같다.

물론 자동차 사고는 대처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사고는 안나는게 좋지만 만에 하나 사고가 났을때 나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책에서 언급한 보험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는 독일 경제학자 마네스의 말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독일 경제학자 마네스

* 이 글은 출판사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고 쓴 저만의 진솔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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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말센스 - 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김주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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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센스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센스가 있는 사람은 어디서나 그 곳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상황을 원활하게 만든다. 센스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나는 말하는 방법, 화법에 관한 책을 종종 읽곤 한다.

이번에 내가 읽은 책은 <부자의 말센스>이다. 오랜 기간 비즈니스 교육과 컨설팅을 해온 작가가 그만의 비법을 읽기 쉽게 적었다. 작가의 다른 책으로는 <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라는 책이 있다.

책 제목을 보고 처음에는 부자들의 말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려나 생각을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처럼 어떻게 하면 같은 말이라도 좀 더 상대방의 마음을 열 수 있게 만들 수 있는지를 여러 상황과 예시를 통해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그 말 한마디로 사람과 돈을 다 얻은 이들도 소개한다.

시작도 실력이다. 일단 시작하면 시작조차 하지 못한 사람보다는 변화를 이룰 것이다.

책 <부자의 말센스> p.38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하려고 할때 나이가 들수록 불안감이 커진다. 그래서 머뭇대고 주저하다가 안하게 되는 경우도 많았다. '시작'이라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부자의 말센스>에서는 '시작도 실력'이라고 말한 것이 인상적이어서 속으로 여러번 되뇌이게 되었다.

하소연과 불평불만은 습관이라는 사실이다. (중략) 우리의 인생에도 날씨가 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밝은 얘기를 해서 인생의 맑음을 선택하지만 누군가는 우울한 이야기로 인생의 장마를 선택한다.

책 <부자의 말센스> p.204

나는 긍정적이고 싶은 투덜이이다. 나는 지치면 자주 투덜대며 부정적으로 변하는데 내가 동경하는 나의 모습은 밝고 긍정적인 모습니다. 그런 내가 아이를 낳고 나서 경력단절로 미래 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다 보니 한동안은 불평 불만이 더욱 심해져 나조차도 내가 왜이러나 싶을 때가 많았다. 요즘 내가 스스로 반성하고 고치고 싶은 습관은 바로 불평불만하는 습관이다.

                                                                         

 

각자가 하는 일을 단순히 생계를 위한 직업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돕고 있는 일로 재조명해보자.

<부자의 말센스> p.259

내게는 살면서 가장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 바로 '일'이다. 나는 직업, 일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그 전에 나는 직업이란 나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것, 생계수단, 돈을 버는 방법 등으로 생각했던 적도 많았다. 하지만 <부자의 말센스>에서 일(직업)을 단순히 생계를 위한 직업이 아닌 누군가를 돕고 있는 일로 생각하자는 문구는 나의 생각을 바꾸는데 도움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책에 나온 마거릿 대처의 명언을 소개하며 다시 한번 나의 생각과 말을 조심하여 나의 인생을 잘 가꿔나가겠다 다짐을 해본다.

생각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운명이 된다.

 

<부자의 말센스> 중 마거릿 대처의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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