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영]Polar Bear, Polar Bear, What Do You Hear? (Boardbook + 테이프)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496
에릭 칼 그림, 빌 마틴 주니어 글 / Henry Holt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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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늘 주문한 도서를 받고 아이랑 들어봤다. 브라운 베어랑 전체적인 구성은 똑같은데 좀더 업그레이된 동화책이다. 가장 좋은 점은 중간중간 동물울음 소리가 들리는데 아이가 무척 흥미있어 한다. 곧잘 흉내낸다. (반면 밤중에 테이프를 틀어주면 코끼리나 표범 소리를 듣고 아기가 무서워 하기도 한다) 단점이라면 어려운 단어가 많아 엄마가 영어사전을 갖고 한시간 남짓 예습을 해야 한다는 것. 하지만 테이프을 녹음한 성우가 발음을 정확하고 천천히 하여 몇번 듣다보면 정확한 발음을 구사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브라운 베어보다 더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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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동요 레인보우 CD북 시리즈 2
곽선영.김연정.김현정 외 그림 / 삼성출판사 / 2001년 11월
평점 :
품절


알고있는, 조금 아는, 전혀 모르는 영어동요들이 아주 많이 실려있어요. 위씽비디오 보면서 익혔던 것도 있어 더욱 좋네요. 또 율동도 있어서 아기에게 가르쳐 줄 수도 있구요.

저는 조그만 아기키보드로 연주하면서 불러줘요. 대부분 멜로디가 쉬워 한두번 피아노 쳐본 사람이면 연주가 가능해요. 물론 아기가 훼방을 놓지만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 참 좋아요. 그림도 예쁘고 씨디도 가격에 비해 훌륭한 것 같아요. 씨디 음악의 단점이라면 모두가 전자음이라 웅장하고 음향이 단조롭다는 것..하지만 가격에 비해 참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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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 - 3~8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39
주디스 커 지음, 최정선 옮김 / 보림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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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호랑이 그림만 봐도 울음을 터트리는 아이들에게 호랑이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르쳐 준 책.'왜 꼭 호랑이었을까' 생각해 보니 아이들이 가장 다가가기 어려운 동물이 바로 호랑이였다. 그 호랑이가 능청스럽게 초인종까지 눌러가며 집안으로 들어와 샌드위치등 맛난 음식, 물까지 다 먹어치웠다고 생각해 보라 .. 얼마나 황당하고 재미있는가
아마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 호랑이 참 웃긴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늘 무표정하고 공격적인 모습만 보아오다 뻔뻔스러울 정도로 순수한 호랑이의 모습으 보아 참 신선했다.
다시 방문할지도 모를 호랑이를 위해 냉장고를 꽉꽉 채워두는 두 모녀의 모습도 정겹다. 이런 이웃이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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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비룡소 걸작선 13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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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어릴 때 읽은 책 한권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모모'는 내 인생을 바꾸지는 않았지만 '모모'라는 말만 들어도 초등학교시절 뛰놀던 동네 공터, 키작은 아름드리 나무와 좁은 골목 등이 떠오른다. 30이 넘은 지금, 그 줄거리는 아득하지만 빼빼한 어린 소녀 모모의 모험이 영화필름처럼 뇌리를 스친다. 꿈과 희망이라는 어쩜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는 아동서적들마다 빼놓지 않고 나오는 이 글귀가 참 어울리는 소설이다. 지금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자녀가 있다면 꼭 이책을 익히세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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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토끼 날개책 - 전4권 베틀북 날개책
아츠코 모로즈미 지음 / 베틀북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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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책을 보고 한눈에 반했다. 프뢰벨이 이래서 다르구나..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하게 됐다.토끼모양의 예쁜 모양책에다 보드북 페이지마다 튼튼하게 생긴 날개가 달려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다. 우리아기는 모양책을 처음 봐서 책이 참 신기한지 내용은 별 관심없고 우유먹을 때 트럭놀이 할 때 꼭 갖고 다닌다. 다른 날개책들보다 야무져 보여 왠만해선 찢어지지 않을 것같다. 아기가 아주 어릴때부터 사주면 잘 갖고 놀았을 것을 나는 넘 늦게 알아 아쉬움이 남는다.돌잔치 같은 때에 고양이 책하고 같이 선물해도 센스있다는 소리 들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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