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서 정욱과 이랑의 속마음이 많이 나왔는데...특히 이랑의 속이 문드러지는편이라 ㅠㅠ답답함의 극치였네요.특히 시고모의 악행은 하......말로할수없을 만큼 답답하고.....그걸 왜 참기만하는지....물론 더 많이 사랑하는쪽이 약자이긴하지만...근데 또 남주 정욱에 대해서는 욕은 많이 안나왔네요?이유는 모르겠는데......?물론 빙구시키이긴했지만요.......
총평은 나쁘지는 않은데 기네요 스토리가......후회남, 도망녀, 계약결혼, 선결혼 후연애......제가 좋아하는 모든게 다 들어갔는데......조금 아쉽네요.정욱은 전무로 사장인 고모의 결혼하라는 말에 압박을 받고있는 상태입니다.냉혈한에 워크홀릭 그는 사랑을하고 결혼하는게 답이 없어 보였고.....자신의 옆을 지키며 주제를 알고 자신을 이해해줄 사람으로 자신을 2년동안 보필해온 그녀....비서 서이랑에게 계약결혼을 제안합니다.이랑은 2년동안 짝사랑중인 상사인 정욱의 제안에 어리둥절하지만 역시 그를 옆에서 보는걸로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며 그의 제안을 수락합니다.여기서 고구마 구간과 시고모의 괴롭힘에......이랑의 마음도 마모가 되긴합디다.그리고 안주영(서브남) 얘도 좀 다른의미로 똘아이 기질이 보이더군요 ......자신의 감정만 앞세워 두사람 방해자로 등극.....다행히 정욱친구들이 생각보다 인간적이고 정욱에게 친절한 사람들이였는데.....그것조차 없었음 우얄뻔했는지......여튼 볼안은했지만(제기준으로) 호불호있을거 같아요.특히 이랑의 삽질은 예술이거든요ㅡㅡ;; 답답해 미치는줄......
음 이소설은 친구에서 연인으로입니다.클리셰인데.....첫 시작이 대박이였네요 ㅋㅋㅋㅋ여주는 백작가의 막내이며 위로 오빠만 셋인 가정에서 자라 아주 보호받으며 자라서.......연애라고는 해본적없는 모태쏠로입니다.근데 그녀가 로맨스 작가라는거....그런데 잘나가던 그녀 .....어느날부터 잘팔리지 않는 작품에 이유를 알아보다...충격받습니다. 19금 로멘스라니 아니 이런걸 쓰는 작가라니....머리를 굴려봐도 경험도 없는 그녀가 쓰기에는 야릇해서 광고를 냅니다.뭐라고? 궁금하시면 지르세요 ㅋㅋㅋㅋㅋㅋ와 저 광고문구보고 현대물인줄 ㅋㅋㅋㅋㅋ 아니더라구요 거기서 1차충격 ㅋㅋㅋㅋㅋ 그리고 남주의 비밀에서 2차충격 ㅋㅋㅋㅋㅋ 그곳에서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 남주시점보자 아 이시키 계략남주구나 했는데~거기다 19금 로설 우얄 ㅋㅋㅋㅋㅋ 여튼 가볍게 읽기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