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섹션 - 18가지 건축물과 교통기관의 내부를 본다 한눈에 펼쳐보는 크로스 섹션
스티븐 비스티 그림, 리처드 플라트 글, 최의신 옮김 / 진선아이 / 2016년 10월
평점 :
품절


 

 

책장을 펼치자마자 우와, 감탄이 절로 나온다.

저자는 어쩜, 이런 생각을 다 한 걸까?

뭐든지 책에 나온 건 다 잘라, 잘라, 속살이 다 보인다.

 

[최고였던 크루즈선]

 

순서대로 볼 필요는 전혀 없고 눈길가는 대로 보면 다 놀랍다.

또 한 쪽을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들여다보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된다.

 

한 마디로, 책이 너무 재미있다!

남자아이가 와아, 감탄한 탱크도 그림 설명은 뒷전이고

그림부터 하나하나 뜯어보며 살펴봤다.

두어 번 보고 나서야 설명이 들어온다^^;;;

 

[조각조각 잘라낸 탱크]

 

 

한 장을 열어보면 정신없이 몰두하게 되는 책.

집중해서 보다 보면 다음 장 넘기기가 힘들다 ㅋ

한 번에 끝까지 읽기란 힘들지만 생각날 때마다 열고 또 열고 하게 된다^^

 

이 한 장이면 더 말이 필요할까...

18가지 구성이라는데 저자가 영국인인지 영국의 것이 많다.

오페라하우스라기에 막연히 시드니의? 하고 생각했는데

영국에 있는 거란다. 지하철역도 증기기관차도 영국 것이라 한다.

 

[책에 나오는 성이며 건축물과 각종 교통수단들]

 

 

너무 궁금해서 [스티븐 비스티]로 찾아보니 독창적인 세계를 만든 일러스트레이터란다.

이 책에 나온 것만도 너무 놀라운데 다른 작품들도 대단하다.

 

 

 

 

 

네이버 도치맘 카페 서평 이벤트로 책을 받아보고 읽어본 후 쓴 글입니다.

너무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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