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는 직접 읽어보게 하고 싶은 내용들,
간단히 들어보게라도 해주고 싶을 정도로 제게는 매력적인 학습법입니다.
물론 공부하는 건 아이라 제가 해줄 수 있는 건 강가로 유도하기 정도이겠지요^^
그간 개념이 중요하다는 말은 흔히 들었는데
그 중요하다는 개념을 어찌 공부할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론은 알았으니 이제 실천이 중요하겠지요^^
좋은 개념서를 알아보는 방법이라든가 공부법에 대한 내용 등,
바로바로 활용해볼 만한 내용들이 나와요.
‘뼈대 학습법’을 적용해보면
최소한의 시간으로 빨리빨리 기본을 익히려 할 때 좋겠구나 싶었고요.
어쩌면 [수학은 암기다]에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것 같다 생각한,
선행을 해야 하는 이유도 인상적이에요.
아이 친구들 대다수가 선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고등학교 가면 시간이 부족하니 미리 해두라는 말을 종종 듣는데
공교육, 사교육 현장을 두루 겪으신 선생님 저자의 글로 보니 새삼 실감이 갑니다.
[이왕 바다를 건넌다면 허둥지둥 헤엄이 아니라 미리 준비한 멋진 요트를 타고 간다…
미리 공부한 ‘얼리버드’의 여유를 이렇게 비유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