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표지 문구인 <번개장터에서 물건 하나를 팔아도 광고가 필요하다>
일상에서 이렇게 가까울 수 있는 게 광고라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은 너무 당연하게 나를 홍보하는 시대이니
나 자신을 제대로 광고하는 방법도 배울 수도 있겠다 싶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광고라는 분야를 다루고 있지만 읽다 보면 광고에만 한정되지 않네요.
소비자가 왕이다…라는 말이 왜 그렇다는 건지 유래를 알게 되는가 하면
광고 카피 쓰는 법에 프리젠테이션하는 법 같은 유용한 내용도 있고요.
글쓰기 방법에 진로 관련 내용까지, 참 다양해요.
물론 가장 기본적인, 광고에 관한 많은 이론과 용어들,
신문방송학과 수업 듣는 기분이에요^^
이런 요긴한 내용들은 굳이 광고에 한정하지 않고도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좋습니다.
[처음엔 판매자가 시장을 주도했지만
공급이 늘어나면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