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의 지역적 특성이나 환경을 다룬 부분은 지식으로 알아둬야 할 내용이겠지만
여권처럼, 정말 사소한 것 같으면서도 막상 당황스러운 큰 문제도 있어요.
가장 기본일 것 같지만 출국 준비 다 해놓고 여권을 집에 두고왔다면!
저도 여행이었지만 아찔한 경험이 있어서 이런 세세한 주의사항에 바로 공감했어요 ㅋ
저는 영업과는 거리가 먼 부서에 있기도 했고,
[해외 영업 바이블]에 소개되는 내용들이 제게는 쉽지만은 않았어요.
그래서 경험담 부분이 더 쉽게 받아들여질 수는 있겠는데요.
그래도 페루 고추 로꼬또를 꿀꺽 하신 사연은 경악이네요^^;
현지인과 어우러지려는 노력? 현지 음식 먹어보기 체험?
…
제게는 도무지 이해불가였던 내용이었어요. 무려 로꼬또잖아요!^^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분이구나 하고 간신히 생각했어요. 그저 대단하십니다^^
이와 함께 이질 에피소드라든가, 저자 분이 모험심과 호기심이 많은 성향이신가 봐요.
이런 점도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세게 곳곳을 가볼 수 있는
해외영업에 특화될 수 있는 장점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