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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온다, 나노봇 ㅣ 와이즈만 미래과학 2
김성화.권수진 지음, 김영수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9년 5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제목에도 나온 나노봇이 대체 뭐야? 새삼 의문이 들더라고요.
책 내용을 한 번쯤 정리하면서 봐야겠구나 생각했어요.
생소한 나노 세상을 이해하기에는 너무 낯선 개념과 용어들, 쉽지
않아요 ㅋ
너무 작아서 우리 감각으로는 인지할 수 없는 세상이라 그런 생각이 드는 걸까요?^^
'분자 아이'를 보고 있으려니
이런 생각이 계속 들고
이렇게 작은 원자를 볼 수 있게 해주는 현미경에 대한 설명을 보면서도
이런 게 가능해? 실감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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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책 속의 '분자아이'를 보고 인터넷 검색하다 찾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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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와이즈만BOOKs의 책을 볼 때마다 과학 분야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줘서
저같이 잘 모르는 독자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는데
나노 세상은 너무 어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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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크기가 실감이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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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세상은 이렇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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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책 곳곳에 나온, 이런 완전 신세계같은 나노 기술을 활용하는
부분에서는
잘은 모르지만 이런 멋진 기술을 잘 써서
인간이 유토피아를 누리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새로운 기술이 나올 때마다 잘못 써서 부작용 나타나는
디스토피아에 대한 논쟁도 있는데 나노는 좋은 쪽으로만 쓰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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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미래 기술에서 중요한 나노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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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 개념을 활용하는 나노봇으로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여러 기술이 우리 일상에서 가능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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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룬 성과들이 자꾸 모여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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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이런 기술이 우리 일상에 어떤 도움을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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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 우주의 빅뱅으로 시작하는 듯하던 내용들이 모이고 모여서
과학 시간에 배운 산소와 수소가 물이 된다는, 원자, 분자 이야기로 이어지더니
분자로 기계를 만들고 그런 분자 기계들이 바로 '나노봇'인 거고,
이런 나노봇을 이용하는 새로운 과학 분야를 알 수 있었어요.
이렇게 정리하기까지 쉽지는 않더라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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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분까지는 그래도 쉬웠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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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쉽지 않아서 자꾸 보게 되었고 그래서 정리도 해봐야겠다 생각한 거구요.
책 속에 나오는 그래핀, 언젠가 멋진 결과로 우리를 놀라게 하겠지요?^^
책세상맘수다 카페에서 서평 이벤트로 책을 읽어봤습니다.
나노 과학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