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인물 한국사 : 이순신 Who? 인물 한국사 28
이수겸 지음, 스튜디오 청비 그림, 최인수 글, 방민호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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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누구나 알고 있을 이 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다시금 책으로 보고 싶었던 건

최근 수강한 NIE 강의 때문이었어요.

강의 도중에 난중일기가 나왔는데 흔히 이름은 알지만 내용은 잘 모르잖아요.

교과서에서 배운 것이라 막연히

임진왜란의 군사적 상황을 다룬 글일 거야 하고 생각했는데

말 그대로 일기인 만큼 시대적 상황 외에 개인적인 이야기도 들어있다는 것에

흥미가 느껴졌어요.

그래서 Who? 책에 난중일기에 대한 소개글이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는데

정말 있네요^^

마음은 가 있어도 막상 실제로 읽어보기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일단 기본적인 내용이라도 알고 싶었거든요.

저 혼자 시도하다간 그 시작이 한이 없을 것 같아서

아이가 크면 난중일기에도 다같이 도전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임진왜란을 다룬 이 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와 유 성룡의 징비록을 떠올리니

어린 시절부터 교류한 두 사람이 나란히 기록을 남겼다는 것이 새삼스럽게 느껴졌어요.

그런 기록이 있었기에 우리같은 후세인들이 지나간 역사를 알게 되니까요.

거북선의 제작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왔어요.

이 순신 장군의 전유물 같은 발명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하늘 아래 완전 새로운 건 없네요.

그래도 과거의 것을 새로 활용한 장군과

또 나대용 장군같은, 주변인들의 도움을 활용한 점들, 모두 배우고 싶은 점입니다.

 

그리고 이미 역사를 알고 있기에 더 안타깝고 화도 나는

이 순신 장군을 대하는 원균과 선조의 그릇됨...

현재에도 잘난 인물을 만나면 순순히 감탄하고 존경하기는커녕

시기하기에 바쁜 인간군상들 많지요...

천재 한 명이 셀 수 없을 무리를 먹여살릴 수 있다고들 말하지만

국내에서 인정받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다들 많은 예를 알지요.

이런 악역 인물들도 엄연한 실존 인물이기에 잘 보면서

이렇게 되지는 말자고 교훈을 배우면 좋겠어요.

책을 읽으면서 더 안타까웠던 건

원균 이전에도 이 순신 장군을 좋지 않게 본 인물들이 종종 있었다는 거예요.

그런 시기함이 당시의 평균적인 일이었다는 듯이 보여서

또 현대를 사는 지금에도 그런 일 없다고 단언할 수가 없어서 마음이 무겁네요.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는 미래에는 인재가 인정받는 그런 세상이어야 할 텐데...

 

Who? 책에서 이런 역사를 새로 알아서 신기했어요.

조선 시대에도 지금의 인도네시아, 태국까지 많은 교류가 있었군요.

왠지 이런 나라는 중국을 경유하는 길일 거야 했는데

같은 한자 문화권이라고 필담으로 소통했다니 잘 모르던 당시

국제 무역이나 통역을 했을 역관,

직접 매매를 했던 상인들의 역사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이거 생각하고 보니 가지치기네요^^ 이와 관련된 인물을 생각해봅니다^^

 

 

 

네이버 다산어린이 카페에서 책을 받아보고 작성했고요.

아이도 저도 좋아하는 Who? 시리즈 책을 열심히 읽어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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