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동경하는 어린 사슴그 태양을 쫒아 여행길을 떠난다.태양이 지는 곳까지 다다르면 찬란한 태양을 언제나 만나볼 수 있다는 희망을 품은채..어린 사슴은 자라 멋진 뿔이 자란어른 사슴으로 성장하고샘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고낯설어 하지만그때야 비로소 깨닫는다.손에 잡히지 않는, 잡을 수 없는 막연한것을동경하며 따라잡으려 앞만 보고 달려온 자신이그동안 놓쳐버린 것이 무엇인지.사슴에 나를 이입시켜보게 된다.나 또한 그리했던 시절이 있었으니바로 옆에 있는,항상 주변에서 서성거리고 있었던나를 위해 준비되어 있었던잊어버렸던 것이 무엇이었는지를잡히지 않는잡을 수 없는먼 허상과도 같은 꿈을 쫒으며시간을 허비하려하지 말고내 주변에 펼쳐진나의 하루하루에서소중함과 감사를 느끼며소소한 성취감과 행복을 모아나아가 더 큰 성취와 행복을 쟁취하기를#태양을쫓던사슴#내안의빛#조안나매키너니_글#풍응우옌쿠앙_후인티킴리엔_그림 #박지숙_옮김#반출판사 @barn_publisher @lael_84 #그림책#그림책한권#0세부터100세까지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는 친구으스대는 친구다양한 친구들이 모여 있는 수족관내가 원한건 아니지만새로운 환경에 떨어져적응하는 과정에나에게 먼저 손 내밀어 주는 친구에 대한감정은 남다르다.호의이던 아니던 친구들과 사이가 가까워지고 함께 어울리던 중어려움에 친구가 처하게 되면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를 장어와 수족관 친구들과 함께재미있게 알아보세요.혼자선 힘든 일모두가 힘을 더하고아이디어를 발전시키면모두가 근사한 인물로서로를 생각하며 어우려져함께 살아가는 삶의 모습으로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더불어 나는 어떤 친구인가 생각해 봅시다.나만 잘났어 하는 부류인지모두 관심없어. 난 나의 길을 갈거야 인지둥글둥글 좋은게 좋은거지 하는지배려하며 함께 하는 부류인지아이들에게만 잘 지내야 한다,서로 배려하며 지내야지 하지 말고성인들도 한번 더 생각해보세요.#내다리를붙잡아#박지윤_글#노소영_그림#걸음동무@haesol_book @lael_84 #책선물#그림책#그림책읽기#협동#친구#함께
내 안에 자리 잡고 있는 불안, 두려움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펠리스도 첫 학교 등교를 앞두고마찬가지로 불안, 두려움이 있어요.학교 갈 시간이 다가오며 걱정거리가 하나, 둘점점 늘어남과 동시에 나의 불안, 두려움의 크기 또한 커지네요.펠릭스는 이런 상황을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잘 몰라요.이럴때 아빠가 구서주처럼 짜잔 다 해결해주는 모습을 상상했다면.. 삐----두려움. 불안함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알려주어요.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지만불안해보이지 않음은 그 감정을잘 다스려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니 자신의 불안 어떻게 조절하나요?나만의 다스리는 방법이 있나요?여러분의 방법 궁금하네요.#걱정마펠릭스#캐서린앨리스_요한드베지_글#조이베넷_그림#신주은_옮김#소르베@sorbet_books@lael_84 #책선물#성장#두려움#불안#두려움극복
가족이란 무엇일까? 에 대하여생각해볼 수 있는 따뜻한 6편의 글을하나로 묶어놓은 책이다.각 글 마다 다른 가족의 형태와그들만의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가어떨땐 마음 먹먹하게어떨땐 따뜻한 온기로또 어떨땐 아이와 같은 순수함으로다가서며 나에게 이야기를 건넨다.너는 너의 가족들과 어떻게 하고 있니?너는 가족이 어떤 것이라 생각하니?아이들과 가족의 구성과 가족의 사랑 이야기는여러번 해보았지만서로간 생각은 깊이 있게 나눠보지 못했던 것 같기도 하다.가족이란 그저 너무 익숙해서편안하고 항상 그자리에 있는 존재라 여겨서였을까?서로 다른 형태의 가족이고그 구성원 또한 일반적이지 않을지라도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의지하며 살아간다면그들과 서로 마음을 나누고위로를 주고 받고함께 한다면 그 자체가 가족으로서 모든 가족의 조건을 만족하지 않을까싶다.#마음이아픈날응급편의점으로오세요#이알찬_글#모차_그림#개암나무@gaeamtree #서평단#책선물#초등추천도서#가족#사랑#가까운이#그리움#마음#우정#위로
독고빌라에 사는 이웃들을 배경으로일어나는 에피소드왁자지껄, 개성만점다양한 연령층의 세대로 이루어진 독고빌라의 이웃들거주민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살아가고,그 모습을 지켜보는 철이요즘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 투영되어 보여지기도 하지만301호의 빼빼할아버지의 일이 계기가 되어고독사에 대해 알아기기도 하고1인가족의 문제점도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하지만 아이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혼자서 할 수 있는 나름의 최선을 다하는데...자신을 돌보기도 벅찬 어린아이의이웃을 살피는 행동에피시식 웃음만 세어 나오지는 않는다.이웃과 단절되어 살아가는 지금의 생활 모습에서예전 이웃과 정을 나누던 모습이 대비되어 떠오르며 씁쓸함마저 감돈다. 함께 사는 세상.함께 사는 공존에 대해서 여기저기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나누고아이들과도 함께 하지만그 자리가 마무리되면그저 흩어져버리는 공염불이지는 않았는지생각해본다.지금부터라도,이 책을 다 읽고 덮은 그 순간 부터라도갑자기 행동이나 생각의 변화를 갖기는 쉽지 않겠지만그래도 함께 하기 위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하나부터 실천해 보면 좋음직하다.#오늘부터다정하게독고빌라#신은영_글#현숙희_그림#그린북#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책선물#초등추천도서#어린이동화#고독사 #사회문제#이웃사촌 #함께사는사회 #작은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