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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습관으로 자란다
로버트 프레스먼 외 지음, 김준수 옮김 / 다산북스 / 2026년 7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는 솔직한 리뷰입니다.

습관이라는것이 얼마나 무섭고
또 얼마나 대단한지 아마 대부분 알고계실꺼예요.
그리고 그중 나쁜습관을 없애기 위해서는
몇배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지요.
그만큼 습관은 한번 잡히면
바꾸기가 참 힘들어요.
그래서 이왕이면 좋은습관이 잡히면
참 좋은데 그게 잘안되죠.
이책을 통해 우리아이에게
좋은습관을 만들어주기위한 습관의비밀을
읽어볼수있었어요.


3개의 PART를 통해
학습습관의 시작인 가정의 양육방식과
8가지 학습습관 그리고 아이와 함께
놀면서 성취를 느낄수있는 놀이과제로
나누어져있어요,
이책을 통해 습관이라는것을 학습으로만
연결짓지는 않아요.
그래서 아이가 행복하고 스스로 할수있는힘
성공의 가능성 등 다양한 부분의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있어요.

이 책은 세명의 연구자가 쓴 책이고
책속 에피소드들 또한 실제로
연구자가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했어요.
그 속에서 우리는 학창시절 공부잘한 아이가
사회에서 일명 성공한 이야기뿐 아니라
그리 잘하지않았던 아이였는데 성공한 이야기가
있어요.
이 과정에서 왜?라는 궁금증으로
가족과, 가정속을 들여다보고
습관이란것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수있었어요.

책속 내용처럼 저희도 허락양육이
좀더 강했는데요.
부모들이 두려움탓에 허락양육에 의존한다는말이
딱 맞는것 같더라구요.
무언가 자율에 맞기면 마음대로
해버릴것같고, 또 실수를 할것같고,
잘못할것같은 과정을 부모가 견디지못하는것같았어요.
아이 스스로에게 실수했을대, 실패했을때의
마음을 느끼고 다시 일어나서
성장하고 해나갈수있는 시간이
분명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어쩌면 부모인 제가 편하고자 선택한방법은
아니였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떠한 규칙을 지키길 원할때도
매번 같은 상황을 반복하기 보다는
신호-루틴-보상이라는 루틴이
자연스럽게 아이가 의식하고 행동할수있도록
기준과 원칙을 지킨다면 자율양육으로도
절대 아이는 무너지거나 흐트러지지않을것같아요.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의 좋은습관을
형성해줄수있을지
8가지 학습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을수가없지요.
그중에서도 게임, 저희도 요즘 게임지옥인데요.
아무래도 방학이라 게임하는 시간이
평소보다 많이 늘었고
이 습관을 정하기가 생각보다
참 힘들더라구요.
가장 중요한건 규칙
이 규칙과 기준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해낼수있는 힘을 믿어야하는것같아요.

마지막 장에서는 21가지의 놀이과제가
주어져있어요.
놀이가 최고의 배움이라는 말처럼
놀이를 통해 학습뿐아니라 규칙과
질서, 사회성을 배우게 되더라구요.
간단한 집안일부터 아이와 함께할수
있는 놀이들이 있어서 실제로 가정에서
응용해보면 좋을것같아요.
아마 아이는 공부하는것보다 부모와 함께
무언가를 한다는것을 몇배이상
좋아할꺼예요.
몇번 더 읽어보고 싶어지는 책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