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할머니의 벚나무 1000그루
타다 노부코 지음, 우민정 옮김 / 사파리 / 2026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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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는 솔직한 리뷰입니다.


이 계절에 딱 맞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우리나라도 4월이 되면 곳곳에 벚꽃이 피고

벚꽃 행사가 열리는데 그래서 우리나라 이야기를 담은 책인가

싶었지만 일본작가의 일본 이야기더라구요.

그러나 읽으면서 이 이야기는 일본뿐 아니라

우리나라 이야기라고 해도 될정도로

닮아있었어요.

이야기의 시작은 산골마을의 춘자할머니로 시작해요.

이 산골마을은 10명 남짓한 할머니들만이

지키고 있는 산골에 있는 마을이예요.

이곳도 예전에 마을사람들로 북적이던 곳이였어요.

학교도 병원도 있었고 가게들도 있어서

활기찬 마을이였지요.

그러나 시간이 흘러 마을사람들은 대부분 도시로 나가버리게되지요.

일본 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아마 산골에 있는곳은

그런곳이 많을꺼예요.

할머니, 할아버지

어른들만이 지키고있는 산골마을

일부러 산골마을로 귀촌하는 경우도 있지만

젊은사람들이 대부분 빠져나간 이름이 없어진

마을들이 우리나라도 많은것같아요.

어느덧 마을에는 일부 할머니들만 살고계시고

남아있는 할머니 몇몇 분들만이 마을을 지키고있어요.

할머니들은 어느새 가장 나이가 어린 춘자할머니댁에

모여살게되요.

같이 살면서 할머니들은 예전 이 산골마을이

다시 활기를 찾길 간절히 바라게되요.

어떻게 하면 예전처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마을이될까?

이 산골마을에 사람들이 오긴할까?

할머니들은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벚꽃나무 1000그루 를 심기로해요.

예쁜 벚꽃나무가 피면 아마도 사람들이

보러 오지않을까?라는 희망으로...

할머니들은 벚나무 묘목을 키우고 심기시작하지요.

시간이 흐르면서 한명, 두명,할머니들은 묘목과 함게 세상을 떠나요.

그렇게 한명 두명 세상을 떠난 산골마을

마지막 백그루는 춘자할머니 혼자 남아 심게되지요.

할머니는 마지막 벚나무를 심기까지

마을에 벚꽃이 많이피고

사람들이 많이 오게되면

이곳이 이렇게 바뀌면 좋겠다라는

할머니의 간절한 바램으로 한쪽벽을

채우기 시작해요.

춘자할머니는 마지막 천그루의 벚나무 묘목과 함께

산골마을을 떠나요.

여기까지 읽는동안 몇번이나

눈시울이 뜨거워졌는지 몰라요.

할머니들의 마음이 저에게까지 전해지는것같았어요.

그렇게 백년이 지난 산골마을은

할머니들의 벚나무들로 가득 채워진 벚꽃마을이 되어가지요.



벚꽃마을이 어떻게 변했을지 

저는 책으로 보았지만

눈앞에서 본것마냥 마음에 벚꽃이

가득 피게하는 책이였어요.

아름답지만 또 한편으로 슬프기도

마음이 아리기도 한 책이였어요.

산골마을의 또다른 이름 벚꽃마을은

다시 예전같은 활기를 찾을수있을지

책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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