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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난 날이랍니다 - 사진과 글로 남기는 나의 성장 이야기
변미경 지음, 김영춘 그림 / 명주 / 2026년 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매년 생일되면
성장그림책을 만들어 주셨어요.
이제 어린이집을 수료하고 유치원을
가게되었는데
이젠 제가 만들어주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서
도서출판 명주의 "내가 태어난 날이랍니다"를 선택했어요.

아이를 처음 만나게 되는 태아사진부터
꼼꼼하게 챙기고 기록하시는분들 많으시죠?
저두 첫째는 그렇게 했는데
요녀석 막내는 그렇게 해주지 못했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태어난 날이랍니다 책으로
만들어주면 좋을것같았어요.
아이는 자기 책을 만든다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책속에는 아이를 위한 책이라는 이름부터
한해한해 성장하는 모습을 글로, 사진으로, 또 그림으로
남길수있어요.


제가 사진을 잘라주면서
"이건 태어났을때야, 이건 집에 왔을때야"하고
설명해주면 아이가 직접 책에 풀칠을
하고 스스로 붙여봤어요.
"나 정말 작았네? 너무 귀엽다"하면서
좋아하더라구요.

첫생일때 가족사진을 붙이고
그때 돌잡이로 어떤걸 잡았는지 생각해봤어요.
돌잡이 하나하나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있는지
얘기하며 우리아기는 실타래를 잡았었지~
하고 얘기나누며 실타래는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지내는거야~하고 얘기해주었어요.
아이는 책에서 만나는 글귀와 사진을 보면서
나만을위한 "00이 책이야"하며
너무 좋아했어요.^^

책에 붙일 사진 하나하나 보면서
친구들 사진도 붙이고 싶고 장난감 사진도 붙이고싶고
하고싶은게 많은 5살이네요.^^
이제 유치원에 가게된 아이와 5살 6살 7살도
매년 같이 함께하며
예쁜사진과 글로 남겨서 완성이 되면
초등학교 입학할때 완성이 될것같아요.

지나고나면 한번쯤, 아니 어쩌면 보지않게되는 앨범 말고
이렇게 책으로 아이와 같이 만들면서
한해한해 우리 어떤일 있었지?
이때 기분이 어땠더라?얘기나누면서
한권을 완성하면 아이도 너무 좋아하겠죠?
그러면서 아, 우리 아기 이렇게 컸구나,
하면서 예전 생각도나고 아이가 더 소중한존재로
계속 마음에 담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