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의 엄마는 과거 발레를 했었고 발레학원을 운영하고있어요.
그러던중 딸 지유의 발레영재성을 확인하게되고 무리하게 서울로 이사를 오면서
지유도 서울의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되는데 그곳에서 짝인 "은주"를 만나게되요.
"은주"는 말이 없는 친구예요.
이곳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요.
지유는 발레를 하느라 체중조절이 필요했고 먹고싶은건 참으며 발레에 최선을 다하는 친구예요.
지유의 짝인 은주는 "임거"라는 말을 듣게되요.
임거=임대아파트거주(임대거지)
왜 임대아파트사는건 거지가 된걸까요? 싼아파트에 사니까?

학교계단에서 넘어졌던 지유뒤에 은주로 인해 지유는 덜 다치게되요.
그로인해 지유는 은주에게 미안함을 느끼지만
지유엄마는 그런 지유가 은주에게 동정심을 느끼지않기를 바래요.
은주는 임거니까요. 그런 아이와는 어울리지않기를 바라지요.
그래도 지유는 임거에 사는 은주에 대한 묘한느낌을 받아요.
수영이가 말했던 임거에 사는 은주에게 나는 냄새, 더러움, 거지, 그런것들을
본인은 느끼지못하거든요.
아이들은 친구가 어디에 사는지 어떻게 사는지 돈이 얼마나있는지는 중요하지않죠.
임거, 빌거, 등등 말들은 결국 부모님에게 들은 말이라는게
참 씁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