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아파트 사는 애랑 왜 친구하면 안 돼?
김해나 지음 / 해나북스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북하우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해나북스 " 임대 아파트 사는 애랑 왜 친구하면 안돼?"

다소 무거운 주제의 도서를 읽어보았어요.



 

임대아파트 사는 친구랑은 정말 친구를 하면안될까?

왜 친구를 하면 안될까?

이런이야기를 아마 뉴스를 통해서나 아니면 다른쪽으로라도

한번쯤 들어봤을 얘기지요.

정말 그런말을 하는 아이가 있는걸까? 그래서 정말 친구를 하지않을껀가?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된걸까?

마음이 참 아프면서도 현실에 그런일이 있다니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많이 속상했던것같아요.

책은 정말 행복할것만같은 파란하늘이 배경인데 제목이 다소 무겁지만

어떤내용인지 궁금했어요.

목차의 마지막 제목이 "우리 행복하기로 결정했어" 라니 그래도 마지막은 행복한결말인것같아

가벼운마음으로 책을 읽어보게되었어요.



주인공인 "지유"의 이야기예요.

지유는 엄마의 발레유전자를 받은 발레영재예요.


 

제목 하나하나마다 발레동작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네요^^

발레동작에 대해 모르지만 한번쯤 봤음직한 동작들이 아~이 동작의 이름이 이거였구나

하면서 알게되었어요~

발레하는 지유의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이네요



 


지유의 엄마는 과거 발레를 했었고 발레학원을 운영하고있어요.

그러던중 딸 지유의 발레영재성을 확인하게되고 무리하게 서울로 이사를 오면서

지유도 서울의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되는데 그곳에서 짝인 "은주"를 만나게되요.

"은주"는 말이 없는 친구예요.

이곳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요.

지유는 발레를 하느라 체중조절이 필요했고 먹고싶은건 참으며 발레에 최선을 다하는 친구예요.

지유의 짝인 은주는 "임거"라는 말을 듣게되요.

임거=임대아파트거주(임대거지)

왜 임대아파트사는건 거지가 된걸까요? 싼아파트에 사니까?

학교계단에서 넘어졌던 지유뒤에 은주로 인해 지유는 덜 다치게되요.

그로인해 지유는 은주에게 미안함을 느끼지만

지유엄마는 그런 지유가 은주에게 동정심을 느끼지않기를 바래요.

은주는 임거니까요. 그런 아이와는 어울리지않기를 바라지요.

그래도 지유는 임거에 사는 은주에 대한 묘한느낌을 받아요.

수영이가 말했던 임거에 사는 은주에게 나는 냄새, 더러움, 거지, 그런것들을

본인은 느끼지못하거든요.

아이들은 친구가 어디에 사는지 어떻게 사는지 돈이 얼마나있는지는 중요하지않죠.

임거, 빌거, 등등 말들은 결국 부모님에게 들은 말이라는게

참 씁쓸해요.


 

 



 


 



지유는 엄마의 과도한 발레집착으로 본인의 정말 하고싶은것이

발레인지아닌지에 대한 생각조차 없어지는것같아요.

이책을 읽으면서 저도 아이에게 했던 모습들이 생각나요.

과연 아이가 정말 원하는것일까?

어떤부분에서 남들보다 좀더 잘하다보니 아이가 아닌 내가 그것에 집착해서

아이를 좋아하는것을 잘하던것을 오히려 싫어지게 집착하게 만든건 아닐까?하는 모습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