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6 - 미라의 저주 구스범스 6
R. L. 스타인 지음, 노은정 옮김, 홍정선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주인공은 게이브, 사리, 외삼촌이다.

내용은 사리가 미라로 변장하여 게이브를 놀린다.

그런데 이 둘이 아흐메드라는 외삼촌 동료에게 납치된다.

하지만 좋은 작전으로 탈출한다. 게이브와 사리는 피라미드 안으로 들어가서

조사를 하던 중 의문의 방으로 떨어진다. 놀랍게도 거기엔 아흐메드 아저씨가 서 있었다.

아흐메드 아저씨한테 잡혀서 꼼짝 못하고 있을 때 외삼촌이 나타났지만

그는 모두를 미라의 관에 넣는다.

 외삼촌과 사리, 게이브는 관 뒷편에 있는 비밀 문으로 무사히 탈출했는데,

좁은 통로를 간신히 빠져나오는 장면은 정말 통쾌했다.

그리고 게이브가 시장에서 산 미라의 손을 번쩍 치켜들자 미라가 스르르 움직이는

장면이 참 재미있었다. 온몸을 흰 붕대로 감고 있는 미라의 모습은 으스스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이 든다. 나는 무서운 장면을 보면 눈이 말똥말똥해진다.

모험과 공포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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