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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보물 모르면 고물, 지도 ㅣ 참 잘했어요 사회 통합교과 시리즈 7
양대승 지음, 장효원 그림 / 아르볼 / 2014년 9월
평점 :
아르볼 '참 잘했어요 사회' 시리즈 일곱 번째 이야기,
<알면 보물 모르면 고물, 지도> 입니다.
참 공감되면서, 재미있는 제목이네요.

초등 3학년 부터 배우는 사회 과목은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낯설고
지루한 과목으로 느껴질 수 있을텐데요.~ 워낙 이해해야 할
용어들도
많은데다, 지식으로 배운다는 생각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 첫째도 3학년 1학기 때 사회 과목을 어려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고학년인 지금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어렵지 않게 공부하고
있지만,
아이에게 사회 관련 책을 좀 더 일찍 접해주지 못했던 게
아쉽더라고요.
이책은 단순히 암기하는 지식에 그치지 않고
하나의 주제를, 기본
개념부터
역사, 과학, 경제, 수학, 인물 등과 연계하여 모든 관련 지식의 끈을
이어주는 통합교과라는 점이 참 좋습니다.
초등 3~6학년에 이르는 교과 지식을 통합하여 다루었기 때문에
정보의 양도 많고요. ~

차례를 보면, 지도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지도의 역사, 인물,
지도의 다양한 역할,
좌표와 거리 계산, 지도 박물관 등 여러 교과 영역과 통합하여
지식을
풀어 주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도를 보고 실제 거리를 구하는 축척에 대한 개념도 아주 쉽게
설명되어 있네요.
시험에 꼭 한 번씩 나오는 내용인데 말이죠.
3단원에서는 지도 발전에 도움을 준 인물 이야기를 통해
역사 상식도 얻을 수 있어요. ~ 이야기로 풀어 준 형식이라
이해하기도 쉽고 재미있네요. 잘 몰랐던 역사적 사실들도 알 수 있어
아이들에게 또 다른 호기심을 자극해주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빽빽하게 지식만 전달하는 게 아니라 여러가지 지도와 그림 등
시각적인 자료를
동원해 설명해 주니 훨씬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지도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페이지에서는, 제시된 주제 문장
속 빈칸을 채워보고 내용을 읽어볼 수 있답니다. 핵심 단어를
먼저 알아맞히고, 글을 읽으면 아~! 하고 고개가
끄덕여지지요.
부록으로 실린 <워크북>은 핵심 정리와 함께 서술형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어 참 좋네요.

책 속 워크북을 바탕으로 퀴즈를 풀어보며 핵심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돌아오는 방학에는 아이들과 함께 지도 박물관에 다녀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