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지식 ⓔ 8 - 과학과 기술 EBS 어린이 지식ⓔ 시리즈 8
EBS 지식채널ⓔ 제작팀 지음, 민재회 그림 / 지식채널 / 201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과학의 발달 과정을 들려주어 아이들의 과학적 잠재력을 깨워 주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을 알려주는

<어린이 지식 e> 여덟번째 책을 만났습니다.

아이가 평소에 과학에 무척 관심이 많기에

관련 도서를 많이 보려고 해요.

이번 어린이 지식 여덟번째 책이 과학과 기술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발전된 세상을 만든 재미있는 이야기에서

기술 발달을 돌아보며 과학에 대한 지식을 배우는 계기가 되어 참 좋았지요.

안그래도 며칠전에 아이 학교에서 과학 아이디어 대회 같은게 있었어요.

아이디어 하나로도 억만장자가 되는 세상이잖아요.

창의력이 얼마나 높이 평가를 받는 시대인지 우리 아이도 이젠 너무나 잘 알고 있지요.

청소기에 걸레를 끼워 만든 스팀 청소기,

도르래의 원리를 이용해 만든 엘리베이터,

전신기나 소리를 전달하는 기기에서 힌트를 얻어 발명한 전화기 등

이전에 있던 것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 더 발전된 것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그저 지식만을 알려주는 구성이랑은 또 다른거 같아요.​

새로운 아이디어 하나가 얼마나 인류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 ^ ^

발명을 통해 과학적인 잠재력도 깨우고,

관심도를 높여 아이가 원하는 꿈에도 도전이 가능하도록

사고를 하고 늘 창의력에 대한 생각을 하는건

긍정적이고 참 좋은거 같아요.

과학의 발달로 갈수록 생활이 편리해지고 발달을 하지만,

그로인해 생긴 각종 환경 문제와 위협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전기가 만들어지면서 생기는 폐기물이나 전력을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의 피해 등을 가르쳐 주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전기나 물 등 함부로 쓰지 않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태도를 갖도록 도와주어요.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에 이번 기회에 잘 배웠다 생각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위인을 늘 스티브 호킹이라고 말하는 울 아이!!

어린이 지식 e 책 읽고 과학과 더욱 가까워졌음을 기대합니다.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을 비추는 거울 - 지혜.자비.용기.감사의 마음을 길러 주는 이야기
팀 말닉 지음, 캐티 그린 그림 / 담앤북스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마음을 비추는 거울> 이 책 속에서는 자비, 지혜, 상상력, 용기, 감사의

 마음을 기를 수 있는 다섯 편의 동화를 만날 수 있었어요.

​어딘지 몽환적인 분위기의 그림풍도 인상적이었고,

밝고 따스한 느낌의 그림풍은 보는것 만으로도 마음이 푸근해졌답니다.

이 책을 쓴 팀 말닉은 교육, 심리 분야의 전문가라고 하세요.

영국에서 명상 강연과 심리 상담으로 명성이 높다는군요.

저자의 이러한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깨달은 지혜를 아이들에게

전달하고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해요.

이 책 속의 다섯가지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포근한 괴물>

<거장 화가>

<늘 마음이 변하는 소녀, 폴리>

<박쥐 오스왈드 이야기>

<바다에서 만나는 무지개다리>

각 이야기의 모험을 통해 설레임을 함께 안기도 했고, 두려움에 맞서는 힘,

용기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었어요.

앞서도 얘기했지만, 이야기에 더한 그림이 정말 압권이라는 것.

보면 볼 수록 빠져드는 책이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저도 같이 봤는데 어른이 봐도 힐링이 되고

마음가짐을 달리 재정비 해주는 힘을 받았답니다.

아름다운 그림과 신비롭고 놀라운 이야기를 통해

친구 관계나 공부 스트레스 등 나름의 고민과 불안,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심리적으로도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철학적인 교훈도 함께 주어 스스로 최선에 대한 사고를 해가며

나름대로의 인생의 답을 찾아가는데 길잡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아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국사여행 4 - 고려 시대 1 한국사여행 4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지음, 김혜경 기획 / 감돌역사 / 201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야기로, 인물로, 문화재로, 몸으로 역사를 느껴요!


엄마와 함께 공부하는  한국사 교실 홈스쿨 역사야!!! ~~

고려시대에 대해 집중 공부하고 있어요.

이번 주는 외적을 물리친 강감찬과 윤관 그리고 세계 최고의 그릇, 고려청자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했구요,

고려시대의 중요한 부분이라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야했지요.

 

 

공사 공부를 게을리 해서는 안되는 학년인만큼

열심히 역사 관련 책 읽고 공부하고 있어요.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하고 12년 후에 태어난 강감찬 장군.

강감찬은 거란의 침입을 물리쳐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영웅으로

백성들의 사랑과 존경을 한몸에 받았어요.

거란을 어떻게 물리쳤는지 흥화진 전투와 귀주대첩 이야기 읽으며

쉽게 쉽게 접근했답니다.

일흔 살의 나이에 총사령관이 되어 20만 군사를 이끌고 거란군을 맞이하러 갔죠.

지형적 위치를 이용하여 큰 승리를 이끌었던

그의 지략이 정말 현명하고 지혜로웠던거 같아요.

또한 유명한 귀주대첩 이야기를 아이가 더 잘 알더라구요.


 

 

 


 

고려 사람들은 상감 기법을 발명하여 청자의 무늬를 더욱 아름답게 새겼어요.

상감이라함은 무늬를 새긴 후 새긴 자리에 다른 색 흙을 넣는 방법을 말합니다.

음각이나 양각 무늬와 상감을 비교해 보았고,

청자를 만드는 방법, 청자의 다양한 무늬, 다양한 모양에 대해서도

구분하여 보는 시각을 넓혔습니다.

고려 청자에서 제일 중요시 되는건 기법이라 생각해요.

상감인지, 양각인지, 음각인지 투각인지...

그에 따라 청자 이름이 달라지니 구별하는 법을 잘 공부했다 생각합니다.




 

 

네이버 책카페 아이베이비북스 http://cafe.naver.com/ibabybooks

사고력역사프로그램 감돌역사교실  http://www.gamdol64.com/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슈퍼 영웅 변신 페인트 스콜라 어린이문고 14
호콘 외브레오스 지음, 외위빈 토르세테르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2월
평점 :
품절



평범한 소년이지만 커다란 붓과 페인트만 있으면

슈퍼 영웅이 되는 루네의 유쾌한 이야기!!


친구들과 함께 지은 언덕 위에 자그마한 오두막을 부수고 괴롭힌

동네 불량배들에게 멋지게 한방 먹인 루네.

어떻게 했냐면요, 밤이 되어 갈색 망토를 두르고 란베이 고모에게 빌린

갈색 페인트를 들고 나가 불량배 중 한 명인 루벤의 자전거를 갈색으로 칠해 버렸죠.

평범한 소년 루네가 아닌 슈퍼 영웅 브루네이기에 가능했던 행동인 것이었어요.

루네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친구 아틀레는 '스바틀레'라는

슈퍼 영웅이 되어 검은색 페인트를 들고 나타났구요, ^ ^

다른 친구 오세는 파란색을 상징하는 '블로세' 라는 슈퍼 영웅을 자처하며,

 셋은 오두막의 수호자들을 결성해 불량배들의 자전거에 페인트를 칠합니다.

세 아이들의 귀엽고 통쾌한 복수에 웃음이 나다가도 들킬까

조마조마해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에 긴장감을 더해갑니다.

그리고 뭉클한 감동도 선사받았는데요,

할아버지의 죽음, 슬픔을 이겨내며 이별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아주 뭉클했답니다.

우리 아이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아무래도 손자가

걱정이 되어 영혼으로 다시 돌아와서 루네에게

지혜를 준 것이라 하더라구요.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지혜롭게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을 배운거 같아 참 좋았어요.

좋다 좋다 했더니 <슈퍼 영웅 변신 페인트> 이 책이 상을 많이 받은 책이더라구요.

성장의 고통, 따스하고 마음이 짠해지는 슈퍼 영웅 이야기 통해

아이도 한 뼘쯤은 마음의 키가 조금 커진 느낌입니다.

아이의 마음에 얼마든지 공감이 가능한 이야기였죠.

마음속엔 누구나가 슈퍼 영웅을 꿈꾸고 있으니까요.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전 저축왕! - 엄마와 함께 읽으며 인성을 기르는 우리아이 첫 경제동화
유진경.현진 지음, 김성신 그림 / 로그인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아이에게 경제관념을 잘 가르치는건 정말 중요한 문제인거 같아요.

용돈 관리를 스스로 하는 우리 아이.

요전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용돈 주신게 있어서

지갑 사정이 좀 넉넉한건 알고 있었어요.

엄마 생각에는 다 저금을 했으면 싶었지만,

아이는 용돈 받은거에서 반 정도를 저금하고

나머지는 스스로 관리하고 있지요.

그런데 여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집에 간식이 있는데도 꼭 나가서

작은 사탕이라도 하나씩 사먹더라구요.

아무래도 경제교육을 좀 더 효과적으로 시켰으면 싶었던 차에

<도전 저축왕> 이라는 좋은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똑똑하고 인성 높은 아이로 자라는 우리가족 경제 교육 4주 프로젝트!

이 책의 주인공 윤서는 돈을 쓸 줄만 알았던 아이가

저축에 관심을 가지면서 효율적인 씀씀이에 대해

배우고 돈에 대한 가치를 깨달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단순히 돈을 많이 모아서 부자가 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돈을 어떻게 써야하는건지, 즉, 돈이 어떻게 생기고 움직이는지,

스스로 돈을 벌어보는 게 왜 좋은 경험이 되는지,

무엇을 위해서 저축을 해야 하는지 등

아이들에게 정말 꼭 필요한 경제개념을 심어줄 이야기랍니다.

한참 돈 쓰는 재미에 빠진거 같은 울 딸...  이제 그만!  ^ ^

엄마가 말하면 잔소리가 되잖아요.

이렇게 책을 통해 지혜를 쌓아가고 배워나가는거 참 좋아요 .~~

무엇보다 공감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라 마음에 들었어요.

윤서도 처음부터 돈에 대해 잘 알고 경제관념이 있었던건 아니죠.

하나씩 배우면서 돈의 가치를 깨닫고,

기부를 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면서도 세상을 위해 유익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워나갔고, 책을 읽는 우리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이 되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돈을 쓰는건 너무나 쉽지만, 돈을 벌기는 쉽지 않지요.

책의 이야기 통하여 아이에게 돈의 가치라던지, 경제개념, 저축에 대한 생각등

확실히 지혜로움이 커진거 같다 생각을 하고,

또 대견스럽다 칭찬도 해주었더랬어요. ~~  ^ ^

이런게 책의 힘이죠.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