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논술 2017.10
우등생논술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최근 시사부터 다양한 사고를 도와주는 <우등생 논술> 2017년 10월호 입니다.

창의적 사고 습관 융합적 독서 습관을 도와주는 우등생 논술!!

다독도 정말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책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접근하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그저 책을 읽는것에서 그치지말고 다양한 시각에서 사고하고

생각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큰 자산이 될까요?

좀 더 시각을 넓혀 시사쪽으로도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한다고 봐요.

그 방법으로 우리 아이는 <우등생 논술> 재미있게 읽고 사고력을 키워나가고 있어요.

정말 다양한 주제를 접할 수 있습니다.

 생각의 가지가 뻗어 나가듯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고

또 배움의 기회가 다양해질것이라 생각합니다. ^ ^



이번 달 호의 특집 주제는 <인간문화재가 사라진다?> 입니다.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인간문화재라는 말이 생소할 수 있는데

이번 우논 특집을 보고 잘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중요한 무형문화재의 기능, 예능을 보유한 사람은

그 사람 자체가 문화재로 인정이 되어요.

그 사람이 없으면 그 무형문화재를 누구도 그만큼 재현해 낼 수 없기 때문이죠.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유네스코는 인류가 보존해야 할 문화와 자연 유산을

세계 유산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데요, 유형문화재뿐만 아니라

한 공동체의 문화를 담은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보호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고 1997년부터는 점점 사라져가는

무형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 제도를 채택하고

인류가 함께 지켜야 할 무형문화유산을 지정하고 있답니다.

흥미로운것은 우리나라의 인간문화재 지정 제도가 유네스코에

건의된 적이 있고 유네스코는 이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고 하네요.

제주의 해녀 문화는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가 되어있답니다.

무형문화재가 형태가 없이 오로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만큼 그대로 보존하기가 힘이 들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히기 쉬운점등이 있어요.

그러나 우리의 정신적, 기술적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에

우리는 꾸준히 계승하고 지켜내야 하지요.

그 노력은 비단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무형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눈앞에 바로 보이는것이 아닌 무형문화재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잘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더불어 체험활동도 많이 해봐야겠다 싶어요.

경험이 정말 중요하니까요. ^ ^

알면 알수록 공부가 많이 되고 있어요

기본 상식으로도 꼭 알아야 하기에 우논 통해 제대로 잘 배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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