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스쿨 2 : 해즈 탐사대 코스모스 스쿨 2
안재희 지음, 박바퀴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6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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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과학자가 있어요.

바로 우주의 신비를 밝혀주는 스티븐 호킹입니다.

몸이 분편한데도 불구하고 우주의 탐구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바를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다구요.

스티븐 호킹을 존경하기 시작하면서 아이가 우주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졌어요.

덕분에 관련책도 두루두루 읽었고 지금은 별자리에 관심이 많다고 해요.

그러한 의미에서 ​<코스모스 스쿨> 이 책 너무 잘 만났네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건 이제 옛 말이 되는거 같아요.

변화가 무척이나 빠르고 발전이 변화무쌍한 현재의 2016년.

지금으로부터 10년 후면 또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요?

저자는 우주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 특히 우주 시대에 주인공이 될

우리 아이들이 고정된 시선에서 벗어나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새로운 발상으로 미래 세상을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이야기를 썼다고 해요.

멋지네요.  ^ ^ 새로운 발상으로 가득한 미래를 책을 읽으며 꿈꿔봤어요.

해즈는 망토 할아버지의 죽은 이후 우주와 소통하게 되는데요,

우주여행을 꿈꾸며 할아버지가 남긴 유품을 연구하게 되어요.

해즈와 탐사 대원들은 모형 반야선을 타고 우주 여행을 떠나게 되어요.

첫 번째 도착한 별은 해즈의 고향이기도 한 맑음성.

해즈는 그곳에서 자신이 반야선의 비밀을 풀 사람이라는 말을 듣게 되어요.

해즈 탐사대는 맑음성에 이어 소리성, 그림성, 마왕성, 소망성을

여행하면서 우주의 신비를 느끼는 한편 긴장 가득한 위기를 겪에 되기도 해요.

허구적인 창작이 마치 현실인것처럼 느껴지는건

작가님의 필력이 대단해서겠지요. ^ ^

묘사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

이 책이 시리즈라 다음 이야기가 무척 궁금해요.

아이도 빨리 만나고 싶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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