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나오는 세계역사탐구 전40권 최신간새책 - 개정신판 How so 교과서에 나오는 세계역사탐구/전40권
헤르만헤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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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요즘 세계사 공부를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세계사 공부가 참 쉽지 않다고 합니다.

뭐 저도 학창시절 세계사 수업이 만만치 않았었는데

요즘은 통합교육이니 논술이니 더해지다보니 더욱 포괄적으로 느껴지긴 하거든요.

무엇보다 세계사는 흐름 파악이 중요하죠.

그것도 나라별로 시대별로 균형을 맞춰야 하니

 더욱 공부해야 할 양이 많아지긴 합니다.

중학교 2학년때부터 세계사 수업이 있죠.

선배맘들이 얘기하길 한국사는 아이들이 준비를 많이 하고 오니

쉽게 넘어가는 반면 세계사는 반반이래요.

즉, 공부를 한 아이와 하지 않은 아이의 격차가 많이 난다는거죠.

선행학습이든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든 준비를 한 아이는 표가 난다는거죠.

세계사는 정말 배경 지식이 풍부해야 합니다.

그러러면 많은 양의 책을 읽어야 하는게 맞죠.

각 나라의 역사부터 시작해 공부할 것이 참 많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How so? 참 마음에 들어요.

만화형식으로 쉽게 읽어내려가면서도 핵심은 딱 짚어주거든요.

그림이 함께 있으니 기억에도 오래 남구요.

세계사를 공부해보면 알겠지만 지구촌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인지라

여러나라가 함께 엮어갈 수 있어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러기에는 배경지식이 따라줘야 하구요.

체험학습도 가능하다면 너무나 좋은 교육이 되죠.

저는 가족여행으로 얼마 전 중국을 다녀왔더랬어요.

How so?의 교과서 팍팍! 세계 유산의 중국편 에서도 나오는데

자금성, 만리장성 등 사진에서만 보던 곳을 실제로 눈에 담으니

아이가 너무나 좋았던 모양이에요.

다음에 또 오자고 하는데  ㅎㅎ 해외여행이 그렇게 쉽진 않습니다. ^ ^;;

기회가 되면 또 다음을 기약해도 좋지요.

아무튼 세계역사탐구를 하는데 있어서 분명 다독은 충분히 많은 도움이 되리라는것!!

아이들 쉽게 지치지 않게 재미있게 접근해야 한다는것의

포인트를 잡아 다독을 하면서 아이에게 맞는 책을 골라주는것도

현명한 엄마의 선택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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