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 가디언즈 1 - 싱크홀의 정체를 밝혀라! 통합 사회.과학 어휘왕 시리즈 1
이영림 그림, 로운 교육연구소 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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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사회, 과학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교육과정 중 가장 큰 변화는

통합 사회와 통합 과학의 등장이라고 해요.

앞으로 모든 고등학생은 국영수와 마찬가지로 이 두과목을 필수로 공부해야 하는데요,

문과와 이과의 벽을 허물어 상상력과 창조력을 두루 같춘 인재를

얻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교육과정이 너무나 자주 바뀌고 있고 있어

학생은 물론 우리 학부형들도 부담이 많이 되는건 사실이에요.

하여 언제 또 바뀔지 모르는 교육과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어떤 꿀정보가 있는지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이번에 스콜라에서 통합 사회 과학 어휘왕이 출간되었더라구요.

역시 앞서가는 스콜라구나 싶었어요.

평소에도 아이가 스콜라 책을 무척 잘 보기에 스콜라 책들을 자주 접하거든요.

<싱크홀의 정체를 밝혀라>의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지만

과학을 다루었고 동시에 사회까지 함께 다루었어요.

흔히 사회과 과학을 암기과목으로 생각하고

시험기간전에 바짝 공부하여 성적을 올리곤 하잖아요.

저도 학창시절 그렇게 공부했구요.

우리 아이도 역사 공부 외에는 사회과목에 그렇게 시간을

투자하지는 않는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이젠 교육과정이 바뀌었으니 공부 스타일도 바꿔야 하는법~~

주요 과목 못지 않게 기본 실력이 중요한 것이 사회 과학이라고 하는데요,

고학년의 중요한 시기에 있는 큰 아이와 아직은 사회, 과학 과목을

공부하지 않는 저학년의 우리 아이를 위해

제가 다시끔 꼼꼼하게 공부스타일을 바꾸어주고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통합 사회 과학도 문제지만 한자 병기또한 어려운 숙제거든요.

교과서 한자 병기를 하는 이유가 통합 사회, 과학때문에 그렇구나 싶기도 해요.

사회와 과학을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어휘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사회와 과학 어휘들은 대부분 어려운 한자로 되어 있잖아요.

어휘의 뜻을 모르면 그저 수박 겉핥기식이 되고 마는거죠.

뭐 물론 모든 공부의 열쇠가 어휘력에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만

특히나 사회, 과학은 어휘력 발달을 위해 노력을 해야할 거 같아요.

하여 이런 책의 출간이 반갑고 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거 같습니다.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통합 사회, 과학 어휘왕 시리즈로 계속 만나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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