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스쿨] 마법의 상위권 - 읽기 쓰기

마법의 상위권 읽기 쓰기 1~4 세트 - 전4권 ㅣ 마법의 상위권 읽기 쓰기 시리즈
우순교 외 지음, 박지은 외 그림, 강병학 감수 / 마법스쿨(위즈덤하우스) / 2016년 4월

초등 저학년에게 가장 필요한 공부 능력이 바로 어휘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이의 어휘력을 높여주기 위해 책을 많이 읽어주기도 하고

또 스스로도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곤 하는데

어휘력이 단기간에 확 느는게 아니므로

매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지요.

아이와 국어 공부는 교과 문제집을 풀고 있는 정도였어요.

사실 부족함을 느끼긴 했습니다.

그저 기말고사나 단원평가의 시험성적에 급급하여

교과 위주로 공부하는게 안타까웠거든요.

국어는 특히나 기본이 탄탄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초등학교 공부를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면서요.

중학교, 고등학교 국어를 보면 정말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잖아요.

하여 기본기가 중요한거죠.

그렇게 고민을 하던중이었는데 마법의 상위권

시리즈 책이 새로이 출간이 되어 만나보았습니다.

서술형 문제에 강해지는 <마법의 상위권 읽기 쓰기> 매일 20분씩 한 달 동안 공부!!

각 페이지마다 그림과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어

시각적으로 볼때 아이 입장에서 힘들어 하지 않습니다.

마법의 상위권은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속담> ,  <격언> , <이솝 우화> , <옛 이야기> 이렇게 4권으로 나뉘어

학습 내용에 점차 난이도를 두고 구성되어 있어요.

바른 인성에도 도움이 되는 글귀들이라

읽기와 쓰기의 반복을 통해 지식도 쌓이고 전반적인 국어 실력이 향상됩니다.

우리 아이도 차근차근 풀어보았어요.

어렵지 않게 시작했고 속담이나 격언은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읽기와 쓰기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어휘력 부분에서 큰 성장을 할 것이라 기대되어요.

1권 속담 부분에서는 자음과 모음부터 시작을 하니

유치원생부터 이 책으로 공부해도 좋을거 같더라구요.

시리즈 공부 다 하고나면 얼마나 뿌듯할까요

벌써부터 아이의 발전이 눈에 보이는거 같아 무척 좋습니다.

​기분 좋은 상상과 기대감 가득안고 열심히 홈스쿨로 열공하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