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힐러리처럼 - 우리 어린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자기 계발 동화 네 미래를 응원할게 1
서지원 지음, 원유미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16년 4월
평점 :
품절


 




 

힐러리...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민주당 상원의원,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자리매김한 그녀는

  뉴스를 틀면 하루가 멀다하고 볼 수 있는 인물로

그녀는 전 미국 영부인의 자리에서 더이상 머물지 않고

대권에 당당하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자기주도적이고 확고한 비전과 그에 도달한 능력을 갖추는 데

힘을 쏟은 히럴리는 2008년 44대 미국 대통령 후보를 뽑는

민주당 경선에서 버락 오바마와 박빙의 승부를 펼쳤고

2016년 현재 민주당의 유력한 대통령 후보가 되어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고자 다시 한 번 도전을 하고 있어요.

​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입장에서 힐러리의 당당함을

늘 닮아가고 싶고 또 아이에게도 좋은 멘토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여

책을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이 책은 미국에 유학 간 초등학생 은비가 힐러리를 멘토를 삼으면서

변화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책 속 주인공 은비네는 3년 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왔어요.

한국에 있을때만 해도 소문난 말괄량이에 성격도 무척 활달했는데요,

이민을 온 이후로는 우울하고 자신감이 없는 아이도 변했답니다.

늘 한국이 그리웠고 아빠의 과중한 기대는 부담스럽기만 했지요.

자식들을 위해 설렁탕 가게를 운영하며 힘들게 버티는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과 답답함이 교차하는 가운데

은비는 자신이 한없이 나약하고 초라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은비에게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될 만한 일이 비행기 안에서 있었답니다.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된 첼시라는 언니로부터

나양한 도도새에서 당당한 독수리로 변신한 한 여성의 이야기를 듣게 된거죠.

은비에게는 강한 충격이 되었는데요,

만남첼시 언니와의  이후 얼굴도 모르는 그 아주머니가 바로 인생의 멘토가 되었답니다.

바로 그 여성은 힐러리였구요.

꿈도 없고 자신감도 없고 남들이 정한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수동적인 여자아이였지만 힐러리 이야기를 들어면서

조금씩 변화를 하기 시작헀어요.

미래를 주도하는 법을 하나씩 배우기 시작한거죠.

​자신을 둘러싼 딱딱한 알을 깨고 세상을 향해 작은 날개를

펼친 은비의 특별한 이야기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남녀를 통틀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면서

대학 시절부터 소외 계층을 위해 일해 온 마음 따뜻한

힐러리의 10가지 성공 스타일!!

그녀가 강하면서도 따뜻함을 품고 있어 더욱 정이 갔다고 말하는 딸 아이.

우리 아이에게도 멋진 멘도가 되어줄거 같네요.

스토리가 있는 이야기로 접근하는 위인 닮아가기!!

다른 위인전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고

초등학생들이 쉽게 접근하기에도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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