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모험 미로
이토 다쓰야 글.그림, 최윤영 옮김 / 상수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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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한방에 끝내기!


구구단 외우기가 참 쉬운게 아닌가봐요.

우리 큰 아이도 2학년 여름방학에 구구단 외운다고

제가 진이 빠졌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 둘째가 구구단 외워야 하는 시기가 왔어요.

2학년 2학기부터 적용되니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다 생각했는데

주위를 보니 빠르게 공부시키더라구요.

하기야 덧셈뺄셈 할때도 구구단 알고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되니

빨리 익혀두는게 좋지요.

어떻게 하면 아이가 쉽게 구구단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번에 좋은 책 만났습니다. ^ ^

<구구나 모험 미로> 구구단 한방에 끝내기!! 라는 문구가 확 띄었죠. ㅎㅎ

남자 아이라 요런 캐릭터 평소에 좋아라 했었는데

아이가 신나서 눈이 바쁘더라구요.

안그래도 미로찾기는 평소에도 즐거라 하는거라 신나했었어요.

미로찾기는 도중에 나오는 문제를 풀면서 도착을 찾는 룰이 있잖아요.

이 책은 더 재미있네요.

1단계는 괴물이 있는 곳은 지나갈 수 없고

2단계는 길을 막고 서 있는 괴물을 물리치면서 도착을 찾은거에요.

같은 길은 한 번만 지나갈 수 있구요.

각 미로마다 1단계와 2단계를 해볼 수 있어서 재미나요.

숨은그림찾기도 아이의 호기심을 더욱 높여주네요. ^ ^

테마마다 그림도 다르고 그에 따라 숨은그림도 달라지네요.

잘 보이는것도 있고 한참을 들여다 봐야하는것도 있어요.

그게 바로 숨은 그림 찾기의 묘미죠. ^ ^

부록으로는 카드 게임이 들어있어요.

캐릭터 카드 형식으로 친구들과 배틀게임 해도 재미있을거 같다 합니다.

역시 공부는 억지로 하면 효율성이 떨어져요.

호기심과 재미가 붙어야 효과가 배가 되죠. ^ ^

이제 구구단은 꽉 ~~  잡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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