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아이] 세상의 중심 고구려

겨레힘 한국사 2 : 세상의 중심 고구려 - 고구려 ㅣ 겨레힘 한국사 2
윤호석 지음, 정인성 그림, 손명자 부록그림 / 예림아이 / 2015년 11월

한국사 공부가 참 쉽지는 않아요.

하지만 하나하나 알아갈수록 더욱 흥미를 느끼고 재미가 붙는것은 분명한거 같아요.

큰 아이는 한참 한국사를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학기중 시험도 조선시대 중기까지 진도를 해서 치루었구요,

다음 학년에 올라 조선시대 중기 후기부터 하여 근현대사를 배우게 되어요.

큰 아이의 경험상 역사는 책을 참 많이 읽는게 도움이 되는거 같더라구요.

학년이 어릴수록 흥미를 붙여줄 수 있는 책이 필요한거 같아요.

워낙 방대한 양이라 자칫 지칠수가 있으니

재미있게 흥미를 끌어주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 필요한거죠.

<겨레힘 한국사> 이 책은 저학년이 볼 수 있는 책으로 적당한거 같습니다.

둘째가 보기에 딱 좋겠더라구요.

역사 공부를 언제부터 시작할것인가는 다양한 의견이 있더라구요.

큰 아이의 경우는 4학년때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고

역사 책을 읽힐건 훨씬 전이었습니다.

전래 동화, 삼국 유사기를 읽히고 자연스럽게 쉬운 수준의 역사책을 읽혔어요.

둘째도 큰 아이와 비슷하게 계획을 잡으면 되겠다 싶은데

좀 더 책을 많이 접해주고 싶더라구요.

확실히 책이 제일 좋은 선생님이라는걸 잘 알고 있답니다. ^ ^

이 책은 더욱 좋은점이 개정된 사회 교과서에 내용을 반영했다는거에요.

우리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 사진으로

풀어놓아 어렵지 않게 고구려의 이모저모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박물관에 들어서는 것부터였습니다.

직접 박물관에 가서 유물과 유적을 보며 공부하듯이 생생한 사진과

재미있는 그림, 글을 통해 하나하나 배워갔어요.

고구려 사람들은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살았는지,

고구려의 영토는 얼마나 넓었는지,

주몽은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고구려의 벽화는 어떠한지 등등 세상의 중심 고구려를 읽으며

 역사의 지식을 좀 더 넓혀나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