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12월 국회에서 인성교육진흥법이 만장일치로 통과하면서
학교에서도 인성 교육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바른 인성으로
자라나게 하려는 노력 자체는 어른들의 숙제인거 같아요.
방임과 묵인은
전혀 현명한 방법이 아니죠.
이번에 만난
책처럼 인성 교육을 할 수 있는 책을
읽어보는것도
너무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남미영의
인성학교 이 책은 인성교육 시리즈에요.
* 책임감과
리더십
* 정직과
도덕심
* 우정과
언어예절
* 배려와
시민의식
* 자존감과
긍정심
주제에 따라
책이 구성되어 있구요,
짧은 이야기
읽고 즐거운 토론을 할 수 있지요.
<책임감과 리더십> 편은 특히나 초등생들처럼 어린 아이들에게는
그 나이때에
배워야 할 필요성이 있는거 같아요.
요즘은
독선적인 사람을 절대적 리더라고 하지 않아요.
현대에서
바라는 리더상은 스스로가 존경받을 만한 인성을 갖춘 사람을 바라죠.
치열한 학업
경쟁 속에서 남을 밟고 일어서야 성공하는
기존의 교육
시스템에서 성적보다 중요한건 됨됨이라며,
남을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아는 학생인가 아닌가가 앞으로
중요한 평가의
기준이 될 것이라 합니다.
인성이
가정교육같은걸로 절로 길러지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이렇게 책을
통해 생각의 힘을 넓혀 나가는것도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하는거 같아요.
매일매일
20분 남미영의 인성학교 시리즈에서는 아이의 내면을
아름답게
만들고 인성의 가치를 깨닫는 데 가장 효과적인
이야기와
마주하는 방법을 접근할 수 있습니다.
마주한다라는
의미가 참 좋은거 같아요. ^ ^
맡은 일에
책임을 다 하면서 책임감 지수, 리더십 지수를 알아보고
부족한 인성을
채워가는 열정을 잘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토론의 과정을
통해 논리력, 어휘력도 덩달아
상승하는 학습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