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융합과학씨, 인체를 그려요 똑똑 융합과학씨 5
이한음 지음, 이경석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신화부터 예술까지 두루두루 통하는 과학

많이 알면 알수록 더 즐길 수 있다!  즐기는 과학

배워서 남 주자! 좋은 건 나누는 과학

과학이 역사와 신화, 예술, 기술, 공학 등과 연결되어 있음을

이야기로 보여 주며 과학 개념과 관련 지식을 하나로 엮은 통합 지식 교양서

[<똑똑 융합 과학씨> 시리즈의 다섯번째 이야기 - 인체를 그려요]

인체는 알면 알수록 신비로워요.

좀 전에 그래비티 영화를 보았는데요,

우주 그 자체로도 탄성을 자아낼 정도였지만,

우주에서 나타나는 인체의 현상들도 무척 흥미로웠어요.

흔히 사람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합니다.

세상을 통틀어 으뜸이라는 뜻이 아닐까요?

그래서 사람들은 다른 동물들이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고 상상했어요.

단군 신화에 나오는 곰과 호랑이도 꼬리 아홉 개 달린 구미호도

천년 묵은 지네도 사람이 되고 싶어 했죠.

사람만이 지닌 최고의 장점은 무얼까요?

그리 강하지 않은데 무엇이 인간을 강하게 느끼도록 해주는 걸까요?

가만히 있어도 심장은 하루에 10만 번이나 뛰고,

우리 눈은 약 100만 가지 색깔을 구분할 수 있고

우리 몸의 혈관을 모두 이으면 무려 1,000킬로미터나 됩니다.

우리의 몸은 놀라운 비밀로 가득 차 있어요.

우리도 몰랐던 신비하고 특별한 힘!!

 책을 읽으며 그 동안 궁금했던 사실등을 재미있게 배웠고

더불어 새로운 눈으로 좀 더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백신과 항생제를 개발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려 애썼던 과학자들

우리 몸을 이용해 아름다움을 표현한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인간만의 특징과 인류가 어떻게 우리 몸을 이용해

간정이나 생각을 전달하고 아름다움을 표현했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되죠.

확실히 융합 교육이 대세이듯 이해도도 더 쉽다는걸 알 수 있었어요.

그저 지식만을 펼쳐놓은 이야기는 자칫 지루하거나

어렵다고 느끼기 마련인데, 융합 과학씨는 다양한 방면으로

접근하고 쉽게 이해시켜주어 참 좋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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