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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가는 희망 버스 : 행복한 재개발 ㅣ 미래로 가는 희망 버스 2
이은영 지음, 문구선 그림 / 분홍고래 / 2015년 3월
평점 :

희망이가
들려주는 희망 버스 시리즈!!
이번 책은
행복한 재개발이란 어떤것을 의미할까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였어요.
모두가 힘을
합쳐 일하는 모습의 표지만으로도
밝은 기운이 느껴지는데요, 재개발이라는 단어 자체가
무거운 감이 있잖아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한 마음에 페이지를 넘겨 나갔어요.
책의 배경은 2009년 용산 4구역을 시작으로 합니다.
용산 재개발은 사건 사고가 많았던 것으로
지금까지도 말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어요.
주인공 파랑이의 아빠는 용산 4구역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재개발로 쫓겨날 위기에 처했어요.
마을 주민은 재개발을 놓고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대립하게 되어요.
이로 인해 파랑이의 반 아이들도 찬성과 반대로 나뉘게 되고
친구 관계에도 금이가고 더는 친구로 지내기 어렵게 되어요.
더 나은 환경을 위한 재개발 사업이 불행이 되어 돌아오고
모두가 더이상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을 안 파랑이는 시간 여행자 희망이와
희망 버스를 타고 과거와 미래로 여행을 떠납니다.
파랑이는 과거에서도 그렇지만, 2035년 미래 마을을 여행하며
재개발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되어요.
과연 재개발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계속 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통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준답니다.
낡은 것을 허물고 무조건 새로 짓는 것이 아닌,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그리고 사람의 행복이 우선되는 개발은
어떤 것인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아주 진취적이고
멋진 희망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유럽의 많은 곳을 보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잖아요.
그것이 세계문화유산이 되어 관광사업에도 도움이 많이되어
경제에 도움은 물론, 자국민에게 자긍심을 갖게되는
그러한 모습이 참 보기가 좋잖아요.
물론 우리나라에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장소가 있지요.
옛 것을 이어가려는 노력도 많구요,
많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행복한 재개발>.
누구를 위한 개발인지 그것이 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개발이 맞는것인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해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함께 읽으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