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세트 - 전3권 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심만수 엮음, 윤종태 외 그림 / 살림어린이 / 201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학생들이 읽기에 딱 좋은 명작 이야기!!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권에서는 1, 2차 교육과정에서 뽑아낸 23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2권에서는 3, 4, 5차 교육과정에서 뽑아낸 21편의 이야기가

3권에서는 5, 6차 교육과정에서 찾아낸 22편의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1차 교육과정이라하면 1955 ~ 1962년

2차  1972년까지, 3차 1980년까지, 4차 1986년까지,

5차 1991년까지, 6차 1996년까지,

7차 교육과정은 8차의  부분적 개정 전까지를 말합니다.


아이들에게 고전을 읽히는건 참 중요하다고 해요.

저도 어린시절 책을 참 좋아했어요.

한때는 문학소녀마냥...  ㅎㅎ

이번에 아이와 함께 책을 읽었는데, 역시나...  고전은

어른들이 읽어도 참 좋아요.  ^ ^

읽으며 그래 그땐 그랬지...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그 벅찬 감동을 지금은 아이와 함게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세 권이 세트라 이야기가 꽤 많지요?

교과 연계하여서도 물론 꼭 읽어야 하는 작품이지만, ​

소장 가치 충분한 책이라 생각해요.

세대를 넘어 이야기 만으로도 대화의 꽃이 되지요.

서로 가장 좋았던 작품을 이야기 하는가 하면

우리 아이는 그 후 이야기를 지어서 얘기하기도 했어요.

아이의 꿈이 최근에 작가로 바뀌었거든요.

우리 아이는 책을 참 좋아 해요.

책 편식도 없고 매일 매일 책을 손에서 놓지 않지요.

어느 순간부터인가 미니북을 만들어

아이가 이야기를 지어 그림과 함께 만들곤 했거든요.

이젠 미니북이 보물 상자에 가득합니다. ^ ^

이렇듯 아이가 작가라는 꿈을 꾸게 된 계기는 분명 책입니다.

많은 책을 읽으며 재미와 감동을 받았고

나아가 호기심이 생겼을테며 또 호기심이 충족이 되었겠지요.

저는 참 좋습니다. ^ ^

동생에게도 책을 많이 읽어주려 하는 모습이 참 뿌듯합니다. ^ ^

작은 아이도 명작, 전래 등 고전 이야기를 좋아라 하네요.

명작의 단편을 모아 놓은​ 책이라

유치원 생에게 가볍게 단편 몇 개를 읽어주어도 좋구요 .^ ^

초등학생들은 꼭 읽어야 하는 명작!!

우리가 느꼈던 그 감동은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 하길 바랍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