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논술 2014.11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2학기만 들어서면 느끼는거지만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을 계속 합니다.

여름방학 끝나고 운동회 및 행사 몇 개를 하면 곧 추운 겨울을 맞이하고

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오고는 기나긴 방학이 시작되죠.

학년이 올라갈때마다 학습적인 부분도 그러하지만

사고력, 글쓰기의 능력이 일취월장했으면 조금 더 좋겠다는 기대감도 있어요


 

이를 대비하여 우등생 논술로 기본 상식과 시사 여러 문제를

다양한 분야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을 체계적으로 읽고 있는데요,

책의 페이지를 넘겨 가장 처음 만나본 장면은

와일드 라이프 사진전의 생생한 동물 사진들 이었습니다

와일드 라이프 사진전은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로 전시관에서

2015년 7월 25일까지 전시하네요.

시간을 내어 아이와 한번 가보는것도 좋은 추억이 될 거 같습니다.





9시 등교의 찬반 논란은 여전합니다.

지난 8월 25일 의정부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경기도 지역의

초, 중, 고교들이 9시 등교를 시작했어요.

9시 등교제는 말 그대로 학생들이 오전 9시까지 등교하는 제도인데요,

이 제도의 시행을 놓고 찬성과 반대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학부모는 물론 아이들의 의견도 팽팽히 맞서고 있는데요,

토론의 과정을 살펴보며 아이도 사고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어요.




매달 새로운 주제로 특집을 다루고 있는데요,

이번 11월호에는 기부에 대한 다양함을 다루고 있어요.

역사상 가장 별나고 전파력이 강한 기부 캠페인이 등장했지요?

바로 아이스버킷 챌린지 입니다.

미국 루게릭병협회가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한 이 캠페인은

참여자가 얼음물 샤워을 한 뒤 세 명을 지목하면,

지목받은 이들은 얼음을 샤워를 하거나 100달러를 기부하고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우리나랑세어도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해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서 아이스버킷 열풍이 불었습니다.

얼음물 샤워를 하며 잠시나마 근육이 위축되는 루게릭병 환자의

증상을 경험해 보는 이 캠페인은 루게릭병을 알리는 데 큰 역활을 했습니다.

말 그대로 별난 기부가 맞지요?

기부의 형식은 무척 다양합니다.

우리 아이는 며칠 전 길거리 공연으로 재능 기부 공연을 헀었어요.

우크렐레를 하는 아이들이 뜻을 모아 했다고 하는데 좋은 경험이 되었을 거에요. ^ ^




지금 현재도 에볼라 바이러스의 공포가 가시지 않았습니다.

현재 진행형이죠.

아직 정확하 발병 원인조차 밝혀지지 않았고

백신도 개발되지 않아 그 공포가 더합니다.

전문가들은 무분별한 개발과 지구 온난화 등 생태계 균형 파괴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어요.

최근 30년 사이에 유행했던 에볼라, 에이즈, 조류독감, 사스, 신종 인플루엔자 등의

바이러스가 20세기 후반 아프리카 밀림 개발의 역사와 관련이 있다는 것에 있어요.

오랜 세월 정글 깊숙이 숨어 있던 바이러스는 인간이라는

새로운 숙주를 만나 세상에 퍼졌어요.

자동차와 비행기의 발명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속도는 더욱 빨라졌지요.

자동차와 비행기의 발명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속도는 더욱 빨라졌어요.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바이러스로 인해 첨단 문명이 위혀받고 있지요.​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권하는 서아프리카 국가들은

자원부국이기도 한데 정글 깊숙한 곳에

숨겨진 자원을 개발하면서 그 옆에 웅크리고 있던

바이러스까지 개발을 한 셈이죠.



<우등생 논술>은 정말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요.

볼거리가 참 많답니다.  ^ ^

적절한 설명과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만화 형식,

그리고 눈높이에 맞는 용어 설명이 참 좋습니다.

어릴때부터 꾸준이 다달이 기본 상식에 도움되는 책을

읽는것 많으로도 아주 큰 도움이 되겠지요?

바로 논술의 기본을 쌓는 튼튼한 성이 만들어 질거라 생각합니다.

아이도 너무 재미있게 잘 보는터라 일석이조 이상의

효과를 기대해 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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