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 판타지 소설책 4 : 문장의 형태.시제 - 정체불명의 섬 ‘몬스터 아일랜드’를 탈출하라! 영문법 판타지 소설책 4
이다미 지음, 박승원 그림, 이소비 기획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문법이라하면 왠지 어렵게 느껴져 먼저 한숨이 나온다는 의견이 많은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은 더이상 주입식 교육에서 머물러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 세대야 대놓고 주입식 교육이었죠.

특히나 영어 문법을 공부할때 어떠했는지 기억해보면

많은 이들이 공감을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요즘은 문법을 공식화해서 암기를 시키지도 않고

문법 자체만 중요하게 여기지도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영어를 공부할때 그 관심과 재미죠.

우리 아이는 집에서 리딩북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게 정말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스토리북, 논픽션북 등 가리지 않고 아이 수준에 맞는 책을 선정하여

자신감 있게 소리내어 ​읽는 연습을 하는 동안

모르는 단어도 많이 공부하게 되었고​ 투자하는 시간에 비례해

자신감도 많이 높아졌어요.

 

그리고 영작의 기초를 배우고 있는 만큼

영문법을 모른채 할 수는 없는데요,

영문법은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만큼 아이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까

고민을 하다 <영문법 판타지 소설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평소 책을 좋아라 하는 아이이기에 부담 없이 책을 ​권해줄 수 있었구요,

아이도 재밌다면서 이야기에 빠져들었어요.

시리즈가 벌써 4권까지 출간 되었어요.


be 동사의 부정문

일반동사의 부정문

의문문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

명령문

be동사의 과거시제

일반동사의 과거시제

동사의 미래시제

현재진행시제


의 문장의 형태와 시제를 배울 수 있는 구성이에요.

이야기 자체가 스릴이 넘치고 긴장감 가득해요.

그냥 암기식이 아닌 이야기로 접근하면서 개념을 설명해주니

 이해력을 높여주어 만족스러웠어요.

 영어 문법도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학습법이 참 좋아요.

아이의 기억에도 오래 남을거 같고 영문법 자체가 어렵게 느껴지지도 않구요.

앞으로 <영문법 판타지 소설책> 시리즈 계속 만나고 싶네요.

앞에 놓쳤던 책은 수일내에 아이와 서점에 가기로 약속했구요.

이렇게 공부하는 방법 마음에 쏙 들었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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