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고만 친구 할 거지? - 우정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8
엘리자베스 브로캠프 지음, 조니 스트링필드 그림, 이서용 옮김 / 개암나무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나하고만 친구 할거지?> 이 책의 제목만 봐도

아이들과 엄마들은 느끼는 공감대가 있는거 같아요.

특히나 여자 친구들 사이에서는 이렇게 미묘한 감정 변화가 잦은거 같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단짝 친구가 다른 아이와 더 친한거 같으면 기분이 좋지 않다고

또 우리 아이가 다른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면 그 단짝 친구가 질투를 한다고 해요.

그런 문제로 티격태격 다툰적도 있다고 하구요.

저도 학창시절 겪었던 감정이라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를 한답니다.

친구 사이에 생길 수 있는 갈등과 고민을 통해 참다운 우정의 가치를

알아가고 배워가는 과정은 너무나 중요하지요.

책을 통해 그런 지혜를 접할 수 있는 방법도 너무 좋은거 같아요.

<나하고만 친구 할거지?>  이 책은 린지와 벨라, 그리고 케이트 이렇게 세 친구가

때로는 삐덕거리고 때로는 똘똘 뭉치면서 진정한 삼총사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 과정이 흥미진진 합니다.

말을 하지 않아도 그 마음을 알 수 있는 손발이 척척 맞는 환상의 삼총사!!

이런 친구들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참 복된거 같아요.  ^ ^

세 친구는 다른 친구들이 끼어들 수도 없을 정도로 아주 친했지요.

셋은 3학년때도 같은 반이었고 4학년이 된 지금도 같은 반이 되었어요.

세 친구는 똘똘 뭉쳐 멋진 조합을 깨고 싶지 않았지만

이 친구들에게도 조금씩 갈등이 생겼어요.

둘이 짝을 지어서 과제를 할 경우 한 명이 남게 되어 어색한 상황이 되었고

케이트와 벨라가 싸워서 서로 말을 하지 않자

가운데 낀 린지는 어느 한쪽 편도 들 수 없어 곤란해 하지요.

그렇게 셋이 함께할 수 없는 일은 계속해서 생기고

그럴때마다 세 친구들은 고민이 많아졌어요.

그러던 중 전학생 헤일리가 케이트와 친해지게 되는데요,

린지와 벨라는 또 케이트가 헤일리와 단짝이 되자 무척 속상했답니다.

린지와 벨라는 케이트에게 삼총사와 헤일리 중 선택을 하라고까지 했지요.

당연히 케이트가 삼총사의 우정을 깨지 않을거라 자신했는데

케이트는 해일리는 선택해버렸어요.

해일리에게 케이트를 빼았겼다고 생각하는 린지.

그 아이들의 갈등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내용이 정말 공감대가 크죠?

친한 친구 사이에서 충분히 생길 수 있는 갈등과 시샘, 고민, 소외감...

요즘에는 유치원때부터 아이들이 그룹이 다 갖춰졌다고 하는데

하물며 초등학생들은 더욱 심한 경우도 많지요.

함께 놀면 더욱 즐겁고 좋다는것을 아이들이 지혜롭게 받아들이는 내용이라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공감하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자체가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친구 사이에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과  대처하는 지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할때 더욱 가치있다는것을

잘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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