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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에서 레를 빼면 쓰기 ㅣ 딴생각 딴세상 1
신현경 지음, 이희은 그림 / 해와나무 / 2014년 7월
평점 :

요즘은 환경이
중요시 생각되기에 에코디자인이라는 말도
유행하고 있고
또 교육에서도 자연환경을 빠드리지 않는거 같아요.
매년 환경을
위한 그림대회, 글짓기 대회 등의 행사가 참 많아요.
이는 그만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다시끔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아이들과 함께
하며 제대로 잘 가르쳐야 한다는 데 있지 않나 싶어요.
이 책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1. 전자
쓰레기 - 쓸모없어진 휴대폰은 어떻게 될까요?
2. 바다
쓰레기 - 강에 띄운 페트병 배는 어디로 갈까요?
3. 재활용
쓰레기 - 우유갑으로 무얼 만들 수 있을까요?
책 속의
주인공은 천하무적 카드에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2반 교실에서 가장 인기 있던 카드지요.
그런데
흑마법사 카드가 새롭게 유행하면서
천하무적
카드는 쓰레기통에 버려졌어요.
쓰레기가 된
천하무적 카드는 2반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아이들 생활
속의 쓰레기에 대해 알아가게 되지요.
그러면서 '아이들이 버리는 물건이 정말 보잘것없는 쓰레기일까?
우리는 정말
쓰레기만 버리고 있을까?
그렇다면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 하는 물음을 통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직접 많은 것을 느끼리라 생각을 합니다.
세상의 모든
쓰레기는 다 어디로 갈까?... 하는 생각을 아이와 해보았어요.
몇 년전에
TV를 통해 보았는데 필리핀의 한 섬으로
각 국에서
흘러나오는 쓰레기를 보내덜구요
그곳의
아이들은 병에 방치된채 그곳이 보물 천지라도 되는 마냥
그곳에서 이것
저것 등을 고르고 서로 조금이라도 좋은걸
가지곘다고
싸우고... 그런 모습에 눈물이 많이 나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그건
필리핀의 문제만이 아니죠.
이 책에서는
전자 쓰레기를 다루고 있어요.
휴대폰이나 폐
전자기기등이 버려지면 중국의 한 가난한 마을로
버려 되는데
그 마을 사람들은 또 그 전자 쓰레기를 낱낱이 뜯어 먹고 살구요.
부품 속의
은, 구리 같은 걸 팔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인거죠.
남는 쓰레기는
태워 버리구요,
그런데 태울때
나오는 독한 물질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사람을 병들게
하고 죽음까지 이르게 하죠.
마을 사람들도
그것이 건강에 나쁘다는걸 알지만 돈을 벌기 위해선
그 일을
그만두지 못한다고 해요.
대부분 온
몸이 딱딱하게 굳는 병에 걸리는걸 잘 알지만 어떻게 할 수가 없는거죠.
너무나 씁슬한
이야기인데요, 아이들에게 바로 알려줄 의무가
그 누구도
아닌 우리 어른들에게 있는거 같아요.
쓰레기가 다시
피드백되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재활용의 방법 등을
심도있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