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 국어왕 2 -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사자성어 100 국어왕 시리즈 10
남상욱 지음, 허경미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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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이나 사자성어, 고사성어를 공부하는건 아이들에게 너무너무 좋아요.

확실히 어휘력 발달에 큰 도움이 되지요.

아이가 2학년 겨울방학에는 숙제로 사자성어 50가지를 조사하는게 있었어요. 
그때 상상의집 <속담이 백 개라고 꿰어야 국어왕> 책으로 도움을 받았습니다.

직접 노트에 필서하면서 더욱 공부가 되었고 또 자연스럽게 외우기도 했거든요.

이번 여름방학에는 아이와 함께 고사성어 필서를 하기로 했어요.

방학숙제도 하면서 아이의 어휘력을 끌어올리기에 적당한 시기가 방학이거든요.​

방학 시작전에 좋은 책이 출간되어 딱 들어맞는게 계획 세우기 좋으네요.​

고사성어의 두 번째 이아기 <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 국어왕 2>는

1권에 이어 꼭 알아야 할 사자성어를 고전 명작 속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명작과 고전에 숨은 사자성어를 통해 ​자연스레 이해하는 형식이라 어렵지 않아요.  ^ ^

 

 

고사성어는 '옛 이야기에서 유래한 말'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어요.

 

과거에 실제로 있었던 일, 또는 신화나 설화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을 한자로 정리한 것이죠.

대개는 네 글자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사자성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고사성어를 동서양의 고전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는데요,

각 각 소개된 이야기 자체도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교과서에서도 자주 만나는 한자어.

한자어를 모르면 뜻을 이해하는게 아니라 그저 암기가 되어 버리니

아이들의 어휘력에 발전은 없지요.

어릴때부터 한자를 공부시키는게 다 뜻이 있는가보다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우리말의 70%가 한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

,이에 대비하기위한 준비는 반드시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

고사성어의 뜻 풀이를 생각하면서 역으로

한자 공부를 해보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 ^

전반적인 지식도 늘리고 교과와도 직접적 연계가 있으니

방학동안 정독하고 제대로 공부해 준비된 자세로

학년에 올라가서 글쓰기나 어휘력에 있어서도

자신만만해지길 바랍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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