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아이에게 말을 걸다 -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로 키우는 음악 속 숨은 감성 찾기
김대진 지음, 국지연 엮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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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 아이가 피아노를 배우면서 "나는 절대음감이야!!" 라는 말을 자주했어요.
정말 음악이 자신감을 키워준다는 이야기가 맞는거 같더라구요.
아이의 재능과는 무관하게 음악이 주는 힘은
실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울했던 마음을 밝게 끌어올려주기도 하고,
답답했던 마음을 뻥 뚫어주기도 하고,
또는 산만했던 마음을 가라앉혀주기도 하고...
음악을 통해 위로와 위안을 얻는다는 말 있잖아요.
저는 그 말에 크게 공감을 하거든요.
음...  생각해보면 친정아빠가 취미생활로 악기 연주를 좋아하셨어요.
퇴직하신 이후로는 플릇도 혼자 책보고 동요까지는 거뜬히 하실 수 있어
저는 참 대단하다 생각했는데요, ^ ^
아빠의 음악 사랑이 어릴때부터 직,간접적으로 함께하다보니
저도 ​그 영향을 충분히 받은거 같더라구요.
뭐, 비록 음악쪽으로 진학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 열정은 그대로 남아있지요. ^ ^
우리 아이에게도 그 기운이 전해졌는지 음악 자체를 참 좋아합니다.
잘 한다는게 아니라 ...  좋아한다는거죠.  ㅎㅎ
피아노를 배우고 악보를 볼 줄 아니까 다른 악기도 궁금해하고..
요즘에는 새롭게 우쿠렐레를 배우고 있는데요,
아이가 굉장히 재미있어 합니다..  ㅎㅎ​
<음악이 아이에게 말을 걸다> 이 책의 제목만으로도 미소지으며
페이지를 넘겨 읽어보기 시작했고 푹 빠져서 보았어요.
"음악은 힘이 세다"  이런 문구가 있어요.
 음악으로 하나로 뭉칠 수 있는 힘이​ 있지요.
제 가슴에 아직도 남아있는 드라마가 있어요.
2008년 방영되었던 <베토벤 바이러스>가 그러한데요,
음악인들의 이러저러한 이야기, 꿈, 열정...  등
인상적이었던 대사는 아직도 외우고 있어요.
"​꿈을 이루란 소리가 아냐.   꾸리라도 해 보란 말이야.
꿈?  그게 어떻게 니 꿈이야?   움직이질 않는데,
그건 별이지.  하늘에 떠있는 가질 수도 없는,
시도조차 못하는, 쳐다만 봐야하는 별​!"
그 대사 하나로 마음속에 무언가 잔잔한 돌이 던져진거 같은 기분이 들었죠.
이렇듯 음악은...  때로는 설레임을 때로는 위로를 때로는 변화의 힘을...
안겨주는 큰 선물이 되는게 않을까 생각해요. ~~
책을 읽으며 많은 부분 공감을 했고, 또 많이 배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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