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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는 것은 무엇일까? ㅣ 열두 살 슬기의 철학놀이 4
손석춘 지음, 정민아 그림 / 느림보 / 201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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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아직 철학은 이른게 아닐까 싶다가도
논술 문제 자체가 철학에 기본을 둔 경우가 많으니
미리미리 준비해야겠다 싶기도 하구요.
그러다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철학책을 찾았답니다.
열두 살 슬기의 철학 놀이는 어린이 스스로 생각을
키울 수 있는 철학책이고 또 시리즈로 출간되었어요.
철학은... '스스로 묻는 일이 철학하는 것'이라는 숨은 뜻으로
깨달음을 통해 확실히 철학하는 사람이 되는 진리를 풀이하고 있어요.
'안다' 는 것은 무엇일까?
의 아주 심오한 질문으로 시작된 책인데요,
옛날 사람들은 태양이 지구를 돈다고 믿었어요.
아침이면 해가 떠오르고, 저녁이면 지평선 너머로 해가 사라지니까요.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진실을 알게 됐을 때.
당시 사람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하지요?
과학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은 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고 있구요.
지구가 속한 은하계는 태양과 같은 별이 1천억 개가 있고,
우주에는 이런 은하계가 2천억 개나 있대요.
1000층 건물의 지하 10충에 있는 개미가 건물을 알 수 없듯이
우리 인간도 우주에 대해 알기 힘들어요.
'안다'는것, 깨우침, 진리 등의 단어와 철학 교육 자체가
자칫 아이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슬기의 인물로 전해지는 이야기가 비교적 쉽게 다가왔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