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근대 일생의례 이야기 - 도란도란 민속학자가 들려주는
서종원 외 지음 / 채륜서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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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3학년인데 얼마전에 사회 교과서에서 공부했던 내용인
의례 이야기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아이가 기말고사 대비해서 열심히 공부했던 부분이라
저도 이 부분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문제지 보면서 시험에 나올만한거 물어보고 했었거든요.
 

 

 
3학년이라 의례이야기의 기본적인것을 공부했고
학년이 올라가면서는 구체적인것을 공부하게 되겠지요.
아이가 의례 이야기 공부하면서 이것저것 질문이 굉장히 많았더랬어요.
아무래도 교과서에는 설명이 간략하게만 되어 있으니
이해가 좀 부족했던것이죠.
그래서인지 이 책을 보니 너무 반가운거에요.
"맞아, 아이에게는 이런 책이 필요해~" 하면서 아이손에 넘겨주었습니다
 
1. 개화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우리 문화
2. 출생의례
3. 성년의례
4. 혼인의례
5. 환갑
6. 상례
7. 제례


 

 

 


 
 
오늘날과 예전의 문화 모습은 많이 다릅니다.
정확하게 무엇은 언제 변하고 그런건 아니죠.
전통문화가 큰 변화를 맞게 된 시기를 이 책으로 잘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아이가 관심을 제일 많이 보인 장면은 삼신할머니가
아기 엉덩이를 찰싹 때리는  ^ ^
동생의 엉덩이에 한 동안 자리잡았던 몽고반점.
동생의 등쪽에도 조그마하게 자리잡고 있어
삼신할머니가 동생은 등도 손가락으로 때렸나보다고.  ㅎㅎ
그리고 일제강점기에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탓에
우리나라의 문화가 많이 변하기도 했습니다.
한 예로 일본의 강요로 고종이 '단발령'을 시행하게 되자
더 이상은 상투를 틀고 모자를 쓰는 관례 의식을 할 수 없게 되었지요.
책에 그 과정이 잘 표현되어 있는데요, 강제로 시행하는 모습을 보니
화가 나기도 하고 애잔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여러 이야기를 읽으며 옛 문화를 이해하며 자연스레 공부도
되는 과정이 참 좋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스토리텔링 교육이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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