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과학 2013.5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3년 4월
평점 :
품절


 

 

 

천재교육 우등생 과학 2013년4월호 입니다.

다달이 받아보는 월간 매거진으로 과학의 신비함

아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인데요, 다양한 과학 소식과 함께

최근 시사도 알아보고 다양한 사고를 키워주는 책으로

울 큰 아이가 특히나 좋아하는 키즈매거진 입니다.  ^ ^

 

초등과학 학습 - 기초 과학 - 체험 과학 - 통합 과학 - 심화 과학

이렇게 통합 교육 교재로 구성되어 있어요.

우선, 매달 다양한 주제로 나오는 특집 흥미로워요.

이제 우리 아이는 특집 내용이 내용부터 살펴본답니다.

 



 

2013년 5월호의 특집 주제는 표지에도 잘 나와있는데요.

 시간의 비밀을 밝히는 극고속 단위 <찰나의 과학>입니다.

우리 아이는 책의 표지를 보구선

 "어? 글래디에이터에 나왔던 주인공 티모다" 하면서

더 반가워 했었어요.

재미있게 본 만화영화라 그 부분부터 얼른 찾아봤는데

그 만화의 캐릭터들이 극고속 단위에 대해 설명하여

흥미로움을 더욱 끌어 올려 주었습니다.

티모가 좋아하는 상대인 루씰라에게 잘 보이기위해

'1초를 지배하는 기술' 을 연마하기 시작했어요.

두꺼비의 혀가 지렁이를 낚기 전에 먼저 가로채고,

1초에 200만 마리가 부화하는 개미 알을 모두 까며

1초에 200번 날개짓을 하는 호박벌처럼 날개짓을 해보고

1초에 형광등이 120번이나 깜빡거리는걸 세어보는 등

티모가 알게 된 1초의 비밀을 읽어보면서

자연스럽게 밀리초, 마이크로초, 나노초, 피코초, 펨토초, 아토초까지

컴퓨터 시험 공부할때 나온 용어들까지 학습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는 이론상으로만 존재하는 젭토초, 욥토초까지 발견될 거라고 하니

과학의 신비함에 입이 절로 벌어집니다.  와 ~~  ^ ^

 

 

 

 

땅위의 블랙홀이라 불리는 싱크홀!!

아이랑 저번에 TV에서 씽크홀에대해 시청한 적이 있는데요,

시각적으로도 위험이 크게 느껴져 걱정되는 마음이 크다고 했어요.

지난 1월 말, 중구 광저우에서 약 50㎡ 넓이의

땅이 내려앉아 건물과 도로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또 2월에는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지름 6m의 땅이 내려 앉는 등

세계 곳곳에서 땅이 아래로 꺼지는 씽크홀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요.

우리나라도 지난해 인천에서 지름 12m의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하기도 했구요.

싱크홀은 땅속의 지하수가 빠져나가면서 생기는 현상인데

지하 암석이 지하수에 녹아내리면 균열이 일어나면서 지하 동굴이 만들어져요.

또 오랫동안 가뭄이 계속되는 등 기후 변화로 지하수가

 사라지면 동굴이 만들어져요.

지하 동굴이 점점 커지다가 결국 지반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땅이 무너지는 것이죠.

싱크홀은 땅이 갑자기 무너지는 경우와 서서히 무너지는 경우로

나뉘는데, 최근 발생한 싱크홀은 대체로 갑자기

 무너지는 경우에 해당된다고 하네요.
미리 예측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 피해가 더욱 크구요.

싱크홀이 무엇인지 배웠고 아이가 이 책에서 제일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으로 독후활동을 했습니다.

 

 

 

 

 

 

 

 

외관상 보기에 너무나 깊어보여 아이가 외핵까지 떨어지는게

 아닌가하는 걱정을 하나봅니다.

어디서든 싱크홀을 조심해야겠다는 다짐으로 글을 마친

아이의 생각이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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