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의 여왕 - 야무진 그녀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 반찬 레시피 203
윤희정 지음 / 세상풍경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주부들의 공통된 고민은 "오늘은 뭐 먹지?"

바로 이 고민일거예요.

그런데다가 요리에 별 취미가 없는 저로서는 주방이

부담스러운 공간이 될 때가 많았구요.  ㅠ.ㅠ

요리학원을 좀 다녀볼까 생각했었지만 그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치만 엄마니까...   해야하는건 맞지요.

 아이들에게 맛나는거 먹여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은 뭐 다 똑같은거 같아요.  ^ ^

노력이 필요하다면 최선을 다하자는 신념하에

이 책의 페이지를 넘겼습니다. ~~

 

 

우선은 레시피가 어려운게 아니라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가 늘 먹는 국, 찌게를 비롯하여

나물, 무침 반찬과 구이 볶음 반찬 그리고 조림 반찬,

샐러드 반찬, 김치와 짱아찌까지 나와있고

음식 솜씨를 더욱 뽐낼수 있는 별미 음식까지

고루고루 다루고 있어 이 책 한권이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 ^

무려 303가지의 음식 (양념 레시피 포함) 레시피가 설명되어 있어요.

정말 웬만한 반찬은 다 있구나 생각하심 됩니다.

무엇보다 레시피 방법이 무척이나 쉽게 설명되어 있어

저같이 요리에 초자인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나도 할 수 있겠는걸?' 이란 자신감이 들도록 해주는

고마운 책이더라구요.  ^ ^

아까 장을 봐왔는데 주말에는 책에 나온 몇 가지 요리를 해봐야겠어요.  ^ ^

울 딸이 더 기대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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