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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한눈에 쏙! 우리 역사 : 조선~근대 ㅣ 만화로 보는 한눈에 쏙! 우리 역사
서울대 뿌리깊은 역사나무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김윤수 글 / 드림피그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은 한국사를 참 어려워 합니다.
이 책의 초반에 나오는 익숙한 '태정태세문단세~'
저도 학창시절 한참 외우고 다녔던지라 눈에 딱 들어오더라구요.
한국사를 공부하자면 또 시대별 왕의 이름이 중요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왕도 많았고 눈에 띄는 큰 업적이 있는 경우에는 또 쉽게 외워지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는 왕의 이름도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아요.
묘호는 사망한 군주를 종묘에 모실 때 시호와 함께 붙여주는 이름인데요,
어느 왕은 '조', 또 어떤 왕은 '종' 또 '군'이라 불리는 왕도 있잖아요.
이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조' 는 왕조를 세우거나 국가의 위기를 극복한 왕에게
'종' 은 문화적 업적을 남겼거나 백성을 잘 통치한 왕에게
'군'은 왕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한 왕에게 붙여진 묘호라 합니다.
이에는 연산군이나 광해군이 대표적 왕이라 할 수 있지요.
연산군은 조선 시대 폭군의 대명사이고,
광해군은 인목대비를 페위시키고 임해군과 영창대군을 죽였기
때문에 패륜을 행한 왕이라는 평가를 받았지요.
암튼 시호는 살아생전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올리는 호칭으로
우리가 역사를 공부할때 굉장히 중요한 부분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도 정리가 많이 되었던거 같아요.
우리 역사를 시대의 흐름에 따라 한눈에 알 수 있는 내용들이
빠짐엇이 담겨 있어 학습용으로 활용하기에도 너무 좋아요.
또 각 시대의 건물, 복장, 옷 색깔, 무기 등 작은 부분까지
역사적 사실에 일치하도록 하여 이해도를 더하였네요.
역사의 큰 흐름을 파악하지 못해 어려워했던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만화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딱딱하지도 않았고,
역사공부를 함에 있어 재미있다는 요소를 느낀거 같아
그게 가장 좋았습니다. ^ ^
확실히 외울게 많은 과목이 역사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뿌리를 배우는 것이니만큼 제대로 배울 필요는 있다 생각합니다.
이 책은 역사를 재미있게 배우고자 하는
많은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