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키즈 2012.11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2년 10월
평점 :
품절


 

 

 

천재교육에서 출간된 <우등생 키즈> 11월호 를 소개합니다.

다달이 받아보는 월간 매거진으로 과학의 신비함과

논술 대비 글쓰기 부분을  아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아이들이 부담없이 볼 수 있는 통합형 어린이 잡지

종합된 정보와 상식을 재미있게 볼 수 있답니다.

요즘에는 학교 수업에도 창의력과 상상력을 많이 요구하더라구요.

이 책의 연령대는 유치생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읽을 수 있어요.

매달 특집으로 꼽은 주제가 있는데, 이번 11월호의 특집

 <넌 어떤 색깔이 좋아?> 랍니다.

세상의 모든 색깔 다 모여라.!

알록달록 자연이 온갖 색으로 물든 11월!

아름다움 색깔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어요.

 


 

 

특집 1. 꼬마 단풍나무의 소원.                             

특집 2. 색의 종류 - 어떤 색이 좋을까?                  

특집 3. 색의 느낌 - 색에도 '느낌'이 있을까?          

특집 4. 색의 혼합 - 색을 섞으면 어떻게 될까?        

특집 5. 색과 보색 - 함께 있으면 더 좋은 색이 있다? 

 

 

 

정말 세상에는 다양한 색깔이 아주 많습니다.

같은 빨간색이라도 빨간 사과와 빨간 입술, 빨간 저녁 노을, 빨간 신호등...

저마다 조금씩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지요.

 기본이 되는 10가지 색깔을 우선 알아보아요.

빨강, 노랑, 주황, 초록, 파랑, 보라, 갈색, 회색, 흰색, 검은색

각 색마다 느낌이 아주 달라요.

저는 개인적으로 싱거러운 느낌의 초록색이 좋구요,

우리 아이는 핑크색을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남동생을 위해 옷을 구입할 때는 핑크색을 자제하는

착한 아이이기도 하지요.  ^ ^

대신 초록, 갈색, 노랑, 연두 같은 중성적인 느낌의 색깔을 고르기도 합니다.

 

 

 

 

 

 

쇠라의 점묘법이 돋보이는 그림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작품입니다.

쇠라는 물감을 섞지 않고 캔버스 위에 각각의 색으로

점들을 찍었다고 해요.

대단하죠?

저 작품을 만드는데만도 몇 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어요.

우리 아이가 한참 쇠라의 점묘법에 빠져 그림을 표현하곤 했는데

 

 

 

 

바로 이 작품 입니다.  ^ ^

이것도 아이가 꽤나 공을 들인 작품이에요.

싸인펜으로 일일이 점을 찍어 표현하느라 시간도 많이 걸렸지요.

저는 점묘법이 아이들의 인내심과 집중력을 길러주어

가끔씩은 시간을 내어 활용하게 하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 ^

 

 

 

 

 

이번 달의 특집이 색깔인 만큼 화가가 많이 소개되었는데요,

고갱 화풍의 그림으로 읽는 <커다란 순무> 이야기도 무척 재미있었어요.

고갱은 프랑스 파리에서 살다가 남태평양의 타히티 섬으로

이사를 한 구 그곳의 풍경과 원주민을 많이 그렸지요.

고갱하면 또 생각나는 화가가 고흐입니다.

그 둘은 친구였는데 고흐의 집에 함께 살다가 성격차이로

심한 다툼을 한 후 고흐가 자신의 귀를 스스로 잘라버린 초상화의 느낌은

어딘지 모르게 애잔하면서도 꽉 막힌 답답한 느낌까지 들더라구요.

그래도 그 당시에는 고흐가 조명을 못 받았어도

후세에 그의 이름을 모르는 이가 거의 없을 정도이고

예술의 천재성을 인정 받았잖아요.

이번 호는 색깔을 담은 특집이라 그런지 눈이 아주 호강합니다.  ^ ^

 

또, 우등생키즈의 자랑거리 <학습부록>의 활용을 아주 재미있게 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로 흥미를 올려주는 효과가 있어요.

과학, 수학, 국어, 영어, 한자, 만들기까지

두루두루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공부는 매일 꾸준한 학습이 제일이라 하잖아요.

매달 매거진 받아보면서 기본 상식 키워나가고, 논술의 기초를 쌓아가고

또, 학교 수업과 연계한 학습의 폭을 넓혀나가고

하다보면 어느새 똑순이가 되어 있을거 같아요.

책의 구성도 너무 좋고, 아이도 우등생 키즈 무척 좋아해서

엄마인 저의 만족도 또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 ^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기본 상식이 쌓이게 되고

또 그것이 탄탄해지면 자신감 충만으로 표출이 될 거 같아요.

아주 좋은 현상이지요.  ^ ^

매달 받아보는 아이들을 위한 매거진!   추천합니다.  ~~

우리 아이는 벌써 12월 호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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