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고 재미난 과학 학교 : 지구편 신나고 재미난 과학 학교
히어르뜨 부까르트.마누엘 신투빈 지음, 정신재 옮김, 안 더 보더 그림 / 주니어중앙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초등학생을 위한 신나고 재미난 과학 학교!

 

태풍은 왜 해마다 오나요?

땅은 왜 가끔 크게 흔들리나요?

쓰나미는 왜 큰 피해를 줄까요?

화산은 왜 폭발하나요?

 

소재가 흥미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하네요.  ^ ^

이 책은 태풍, 지진, 쓰나미와 화산에 대해

원인을 알아보고 예측과 대비를 함께 배워보는 내용입니다.

 

 

얼마 전에도 태풍 산바가 우리나라에 직접적 영향을 주었습니다.

비가 아주 많이 내리는 특징이 있었는데요,

초등학생도 휴교를 했었거든요.

아이는 학교 안간다고 좋아했지만, 그저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니지요.

저는 2003년 매미가 아주 기억에 많이 남아요.

부산에서는 크레인이 넘어가는 뉴스를 접하기도 했고,

제가 살고 있던 아파트 단지의 몇 가구에서 창문이 깨지는 사고가 있었거든요.

그 밑에 주차되어 있던 자동차도 2차 피해를 보았구요.

직접 목격하기는 처음이라 자연의 힘이 얼마나 거대한지

몸소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럼, 태풍은 도대체 왜 생기는 것일까요?

태풍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엄청난 속도로 바람이 빙빙 도는

저기압 덩어리라고 할 수 있어요.

태풍은 시간당 117킬로미터 이상의 풍속을 냅니다.

풍속은 바람의 속도를 말하는데, 1등급 태풍부터 너무나 위험한 5등급

태풍까지 책에 설명이 잘 나와 있어요.

1998년 중남미를 강타한 미치가 5등급이었는데, 미치의 풍속은

시간당 285킬로미터였다고 합니다.

미치로 인해 어마어마한 재산 피해와 수천 명의 사망자가 나왔을

정도라고 하니 그 위력이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태풍을 미리 예측할 수는 없을까요?

1960년대부터 과학자들은 태풍이 어디서 생성되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고 싶어서 끊임없이 연구했지만 소용없었다고 합니다.

태풍을 정확히 예측하는건 불가능 했거든요.

다만, 수십 년 동안 축적한 자료 덕분에 태풍이 형성되면 어떤 방향으로

갈지 언제 방향이 바뀔지 정도는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미리 경보를 내릴 수 있는 것이지요.

요즘에는 과거보다 장비가 발전해서 태풍 때문에 일어나는 피해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환경오염으로 인해 커다란 태풍은

계속 늘어나고 있답니다.

한 단원을 읽고 나면 상식 테스트가 나와요.

질문이 어려운게 아니라 책을 잘 봤다면 금방 풀수 있는 문제들이죠.

재미있게 빠져들었답니다.  ^ ^

책의 내용이 전체적으로 눈높이에 맞았어요.

우리 아이는 지진 체험해보기 프로그램을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웃으면서 재미있게 시작해서 단계를 높여가는 동안은

좀 무서웠다고 합니다.

자연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알아 보았고,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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