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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 부리는 손
아비가일 알데레떼 지음 / 아람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기획 아비가일 알데레떼 / 그림 김종민 / 감수 정연학
꼬마다글리 한국문화편 중 한국의 솜씨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은 솜씨가 좋아서 물건을 잘 만들기로 유명했어요.
마을 지키는 장승, 고운 소리 내는 대금 등 못 만드는 게 없었지요.
우리 조상들은 늘 정성을 다해 가장 좋은 물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래서 우리 옛 물건은 오늘날 세계에 자랑할 만한 예술품이 되었지요.
세이펜으로 열심히 듣고 있는 모습이에요. ^ ^
그럼 본격적인 내용에 들어가 볼께요. ~~
우리가 조상들이 만든 예술품을 자랑스러워하고
잘 지킬 때 우리 문화는 더 발달할 거예요.
우리 조상들의 솜씨가 듬뿍 담긴 예술품을 살펴보아요.
솜씨의 옛말은 '손씨'예요.
손을 놀려 무엇을 만들거나 어떤 일을 하는 재주라는 뜻이지요.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솜씨가 뛰어난 민족이었어요.
그 중에서도 특히 손재주가 좋은 사람을 장인이라 불렀어요.
장인들은 늘 정성을 다해 가장 좋은 물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어요.
오늘날 우리가 세계에 자랑하는 예술품은 모두 장인의 정성과 노력이
빚어낸 결실이에요.
작은 항아리를 얼마전에 구입했어요.
너무 귀엽지요? ^ ^
요즘에는 항아리 구입하기도 힘들더라구요.
물어 물어서 시장을 돌아다녔답니다.
항아리 판매하시는 분도 항아리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분이셨어요.
몇 가지를 사오긴 했는데, 요 작은 항아리가 제 눈에는
제일 예뻐 보입니다. ^ ^
이 항아리 또한 장인이 만드신 작품이라 할 수 있지요.
책에 나온 사기를 만드는 장인을 보고는 우리 아이가
바로 이해했답니다. ㅎㅎ
사진과 함께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적절한 설명이 너무 좋으네요. ^ ^
국어사전 기능이에요. ^ ^
세이펜으로 활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기도 하네요.
책을 읽다가 저한테 물어보거나 국어사전을 찾아보라 아이에게
권하곤 했는데, 이렇게 세이펜 통해 바로바로 뜻을 알 수 있으니
너무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 ^
아비가일은 파라과이에서 태어났어요.
파라과이 사람들도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정이 많고 애국심이 강하다고 합니다.
옛날 문화와 현대 문화가 잘 어우려져 있구요.
전통 의상에 들어가는 거미줄 모양의 레이스 '냔두띠'와 '아레과'라는
전통적인 도자기를 만들기도 한다는군요.
배워야 할 점은 파라과이 사람들은 매일 우리만의 솜씨를
지키고 전하려고 많은 노력을 한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도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기술이 있어요.
좀 더 지키고 더 빛을 내려고 하는 노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묻히기에는 너무나 안타깝고 아쉬운 우리들의 솜씨가 말이죠.
소중한 한국 문화를 좀 더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또한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지요. ^ ^